데본포드노을, 도시락공장, 포케맛집 호놀룰루루루 카페

진짜 오랜만에 #데본포트

데본포트는 #노을맛집

플랫메이트와 함께 정말 오랜만에 바깥구경

해가 지고 있는 서쪽하늘

조금씩 어두워지고 #오클랜드시티 에는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바로 맞은편으로 보이는 #오클랜드포트

가장 밝다 다들 열심히 작업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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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제일 먼 뉴질랜드까지 컨테이너 싣고 오고

내리고 다시 배로 보내고 하느라

다들 고생이 많은가보다

이렇게 어두워진 후에야 하산 ㅋㅋㅋㅋ

노을부터 야경까지 알차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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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또 찾은 데본포트

이렇게 연달아 온 적은 처음인데

저녁에 사람도 별로 없고 바람도 쐬고 좋았다

#슈퍼마리오 나올 거 같은 버섯들도

 

이 날 노을은 전날 노을과는 또 다른 매력

하늘이 구름이 적으니

맑은 노을이 매력적이었다 ㅋㅋㅋㅋㅋ

이 날도 해질녘에 올라가서

해지고 야경 한참 보다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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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보다보니 센치해졌나

감성적인 말들과 고민들을 주절주절 했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감성적인 시간도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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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가고 있는게 느껴진다

쌀쌀해질 땐 역시 국물요리 #샤브샤브

집에서 먹을 때면 항상 내가 먹고 싶은 것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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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은 #우유빙수

이 또한 집에서 만든 것 ㅋㅋㅋㅋㅋ

우유랑 연유 섞어서 얇게 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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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UHT 우유팩에 우유를 반만 남기고 연유랑 섞은

다음에 팩을 넓게 펼쳐서 얼렸어요

2-3시간이면 슬러시만큼 얼고

팩을 잡고 잘 눌러주면 우유빙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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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단팥만 얼려주면 #우유빙수 완성!!

진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단팥이 넘나 달아서 연유를 적당히 넣어도

달달하니 아주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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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 또 다시 가동된 #도시락공장

점심은 #떡갈비아보카도버거

저녁은 #명란마요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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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 다르게 싸줘야 밥 먹는 맛이 나지

내가 좋아하는 음식 아니면

연달아 같은 먹는 음식 싫어하는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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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롭게 찾은 #포케맛집

#마운트로스킬맛집

이름이 재밌다 #호놀룰루루루

 

일단 가격이 참 착하다

포케가 S $13.5 / M $16 / L 18.5

버거는 $15 / 콤보(칩스+음료)는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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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푸짐하다

카페가 위치가 오잉? 이런 곳에?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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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랑 버거를 테이커웨이로 주문하고

카페 두리번두리번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예뻤다

코시국이다보니 다들 테이커웨이만 해가고

Dine-in은 없더라는...ㅎㅎㅎ

안쪽에도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다들 깔끔하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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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와서 앉아서 먹어야지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올거 같다 ㅋㅋㅋㅋㅋ

일단 주문한 포케가 먼저 나왔다

이게 M사이즈

연어 좋아하는 에이든군꺼!

바리바리 잘 들고와서 집에서 풀어봤다

#치킨버거 #칩스 #연어포케

테이커웨이 그릇들이 다 친환경그릇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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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중요하게 생각하는 뉴질랜드에서는

역시 이런 테이커웨이용기까지 신경을 잘 쓴다

치킨버거 완전 푸짐 ㅋㅋㅋㅋ

번도 브리오슈에 야채도 싱싱하니

완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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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기름?! 뭔가 매콤한게 들어가서

느끼하지 않아서 넘나 좋았다!

아...그래서 주문할 때

맵게 해줄까를 물어봤던 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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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포케를 먹은 에이든군 왈

이거 진짜 맛있다면서 어디서 사왔냐고

여기서 일 하고 싶다고...

그러면 이거 매일 먹을 수 있냐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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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다음에 또 사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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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g.naver.com/mwthdb/22266190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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