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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카페 18

Major Sprout(메이저 스프라우트)_오클랜드 카페 [24/01/2018]

같이사는 플랫메이트 CY양과 함께 성당 갔다오는 길에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카페예요.   카페 안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토요일에 다들 브런치 먹으러 온 거 같았어요.테이블 자리가 꽉 차서 저희는 창가 바에 앉아서 먹었어요.   아무것도 안 먹은 지라 플랫화이트를 시키고브런치로는 둘 다 똑같이 크리미 머쉬룸을 시켰습니다.커피는....맛이...없었어요....ㅎㅎㅎ물론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카페 안을 보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거의없고 대부분 밀을 먹고 있더라구요.그리고 크리미 머쉬룸이 나왔는데,제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좀 많이 달랐어요...ㅎㅎㅎ   발사믹이 소스 베이스인거 같았어요.달달하고 살짝 시큼하고 근데....저한텐 짰어요.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짜고 달게 먹어서 그 입맛에 맞춘거겠죠...

AL's Deli(알스 델리)_오클랜드 카페 [23/01/2018]

브런치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 에이든군과 갔던 카페예요.원래는 주사기가 꽂혀있는 도넛 사진을 보고 갔는데도넛은 안 먹었지 뭐예요 ㅎㅎㅎㅎ   요일별로 스페셜 메뉴가 있어요.좋아하는 메뉴가 할인하는 요일에 가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음료 메뉴판만 찍고 음식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에이든군은 늘 그렇듯 롱블랙 저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어요.커피는 그냥 그런 맛이었어요.    에이든군은 에그 베네딕트에 훈제연어를저는 세인트 캐서린을 시켰습니다.메뉴도 좋았지만 제 영어이름이 메뉴이름으로 되어있어 있어서 골라봤어요.원래 세인트 캐서린은 소세지도 들어가있는데,이 날 소세가 떨어져서 대신 버섯 괜찮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뭔가 착오가 생겼는지 안 나와서 얘기했더니 따로 그릇에 담아다주었어요.나중에 계산하고 나..

Mezz bar in Auckland [19/12/2017]

아는 언니를 따라 처음 가보았던 메쯔바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이 많구나를 느꼈죠.그리고 구석구석 카페들이 참 많이 숨어있구나도 알게되었구요.  처음에 메쯔바에 갔을 때는 저녁시간이었어요.메쯔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카페라기 보다는 식사와 음료를 함께 할 수 있는 바예요.저녁시간에는 간단히 맥주나 다른종류의 술과 함께저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더라구요.  오렌지 케익과 애플티 그리고 민트티를 시켰어요.애플티는 달달한 사과향이 진짜 진한데 한모금 마시면 그냥 티맛...ㅎㅎㅎㅎ민트티는 팟에도 생 민트가 들어있고 컵에도 생 민트가 들어있어서 향이 진짜 진해요.한모금 마시면 화~한 민트 특유의 텍스쳐도 느낄 수 있어요.  오렌지 케익은 촉촉하니 보통 한국에서 먹어본 케익들과는 스폰지가 좀 달랐어요.음.....

Shaky Isles in Auckland [08/12/2017]

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으려니 어렵네요.브리토마트에 위치한 Shaky Isles카운트다운으로 장보러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했어요.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다 테이블에 세워두면 서빙을 해줘요.가끔 식기와 소스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카페들은 뭐 카페마다 운영방법이 다른 거겠지만손님들이 밀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여기도 커피맛이 괜찮다고 해서 와보았어요.플랫화이트와 콜드브루를 시켰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제 커피가 아니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플레이팅이 예쁘지 않나요?제가 시킨 콜드브루는 뭔가 양주같은 비주얼 ㅎㅎ   엄청 큰 사각얼음 하나가 동동 떠있는데컵을 들고 돌돌 돌려서 마시니까 시원하더라구요~사진보니 콜라에 얼음 들어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이번 커피만 마셨는데 다음엔 밀도 먹어..

Federal&Wolfe in Auckland [04/12/2017]

같이 사는 플랫커플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카페예요.CY양도 카페를 좋아해서 함께 가보았어요.  입구가 까페 같아 보이지는않죠?하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카페가 맞습니다!! ㅎㅎㅎ  디쉬와 음료를 인당 $25 정도로 예상하면 충분해요.카페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지 브런치나 런치같은 디쉬를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요.한국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류를 주로 팔지만,이곳은 카페에서 식사를 주로 하기 때문에 아침, 브런치, 점심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를 판답니다.그래서 주로 카페풍경을 보면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아요.    오른쪽부터 롱블랙, 카푸치노, 플랫화이트입니다.커피는 괜찮았어요.(가끔 카페인데 커피가 정말 맛이 없는 곳이 있거든요.ㅠ)     브런치로 시킨 크리미 머쉬룸와 스파이시 그릴 치킨 햄버거예..

The Shelf in Auckland [02/12/2017]

카페를 사랑하는 HA양과 함께 갔었던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까페 더 쉘프유명한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본건 처음이었어요.주문을 하고 음료와 음식 셋팅을 보니 '아...이래서 유명하구나' 했어요. HA양은 모카 저는 아이스 라떼 그리고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모카는 왼쪽 아이스 ,모카는 오른쪽이예요.모카는 초코파우더, 스틱초콜렛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와요.아이스 모카는 초코파우더가 든 얼음, 에스프레소 샷, 우유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옵니다.아이스 모카 보고 놀랬어요.음료를 D.I.Y. 하듯이 먹을 수 있게 진열되서 나와서요.ㅎㅎㅎ고객들마다 자기들의 스타일에 맞춰서 섞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떤 예쁜 장미꽃과 찍으니 예쁘네요 ㅎㅎ오른쪽 사진의 허연건 머랭이예요.HA양 아시는..

Snow Man in Auckland [01/12/2017]

한국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는 점점 더워지며 여름이 오고 있어요.더울땐 빙수!!가 땡기죠.한국에 설빙이 있다면 오클랜드엔 스노우 맨이 있습니다.멜로우와 프레쉬 밋도 있지만 두 곳은 중국인이 하는 곳 같고 여긴 한국분이 운영하는거 같아요.멜론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락멜론을 좋아하는데 한통에 $6~7불씩이나 하는 비싼 과일이라 많이 사먹지 못하거든요.  탱글탱글한 메론들이 듬뿍 올려져있어요.센스있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한조각도!연유와 우유빙수와 멜론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더워지면 점점 더 자주 가고 싶을거예요.다음엔 다른 빙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Miaan_디저트 카페 in Auckland [29/04/2017]

에이든군의 폭풍검색으로 알게 된 예쁜 디저트 카페 Miann 아래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가게가 앞으로 나와있거나 입구가 밖으로 나와있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치기 쉽더라구요.  가게 앞에 테이블과 나무가 예뻤어요. 날이 좋아 햇빛이 너무 쨍해서 안에 들어가서 앉았습니다.가격은 안 나와있는 메뉴판 가격은 비싸진 않았고 다른 카페랑 비슷한 가격이었어요. 저희가 간 시간은 3시정도였는데, 주방이 마감되서 음식은 주문할 수 없었어요. 커피와 케익을 시켜먹었습니다.테이블에 앉아 가게를 열심히 두리번 두리번 거립니다.초콜릿과 디저트가 메인인 카페같았어요. 부활절 전이라 그런지 달걀모양 초콜렛이 쫙 진열되어있더라구요.앉았던 테이블에서 밖을 보면 요렇게 운치있게 보여요.프론트에는 간단하게 도넛이나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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