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NEO in Wellington [06/01/2018]

AidenHan 2024. 7.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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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투어를 마친 후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여행 전 찾아놓은 맛집을 찾아가보았지만!!

 

연말이라 문을 듣는게 리모델링까지 해서 아예 저희 여행기간에는 열지도 않는데요.
피셔맨스 플레이트를 가려고 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렇게 길을 돌아나오는데 눈에 띈 카페
zomato에 검색해보니 평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들어가봤더니 만석!!

 

 
 
 
 

 

직원이 테이블을 치워준 후에 앉을 수 있었어요.
어찌나 친절하던지 이렇게 만석인 카페에 여기저기 다니며 힘들 법도 한데
웃으면서 응대를 잘 하더라구요.
메뉴판을 주고는 오늘은 다 떨어진 재료가 많아서 4-5가지 메뉴를 하나씩 불러주며
이 외에 다른건 다 시켜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모카와 핫초코를 시켜보았습니다.
둘 다 웰링턴에 오고 긴 장시간 영어투어로 인해 당이 떨어졌었어요 ㅎㅎㅎ

 

 

마시멜로와 가득 뿌려진 초코 파우터가 보기만 해도
꾸덕한 맛이 느껴졌어요.
아...커피 맛있었어요!!

그리고 에이든군이 시킨 아보카도 온 토스트에 수란 추가 와
크리스피 치킨 버거가 나왔어요.

 

 

플레이팅 예술이죠!!
너무 먹음직스럽게 나왔어요.

 

 

 

 

웰링턴에서 처음 먹은 근사한 런치!!

 

 

 

두툼한 치킨이 들어가있는 수제버거
그리고 케이준 칩스와 아이올리
그리고 이날 런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수란!!

 

평소에도 반숙을 엄청나게 사랑하는 에이든군의 엄지척을 받은 수란

웰링턴엔 맛있는 카페가 진짜 많다던데
이렇게 길다가 들어간 곳이 이렇게 맛있는 곳일줄이야!
근데 정말 웰링턴엔 이런 맛집 카페들이 너무 많아요 ㅠ
카페 투어로만 일주일을 투어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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