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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 오클랜드 출발 - 웰링턴 도착 (호텔 체크인) - Beefive(국회의사당) - 웰링턴케이블카
- 보타닉 가든 - 하버 - 새해 불꽃놀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 케이블카 박물관을 둘러 본 후에
보타닉 가든을 따라 시티로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꽤 멀고 계속된 내리막길이라 다리에 무리가...ㅠ
그래도 예쁘게 잘 조성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확실히 뉴질랜드가 이런 환경은 잘 조성해놓고 유지도 잘 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보타닉가든을 다 나와서 끝인줄 알았으나
시티로 가는 길은 계속되었어요.
시티로 가는 길에 만난 로즈가든
시티로 건너가는 길은 공동묘지도 지나야하고, 큰 길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오전에 갔다왔던 Beefive가 보이면 그때 시티에 도착한거예요.
생각보다 긴 산책로에 다리가 아팠지만 그래도 열심히 걸어서 하버로 향했습니다.
하버로 가는 길에 본 신기한 건축물과
하버에 도착해서 본 조형물 바다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2018년을 맞이하기 위한 뉴이어 이브 공연 포스터
하버 길을 따라 벽면에 이런 사진과 내용이 쫙 전시가 되어있어요.
항구에서 물건을 실어 나르는 기구, 엄청 큰 게 하버에 몇 대나 있더라구요.
여기가 바로 뉴이어 이브 공연이 있었던 와이레포 라쿤이예요.
저희가 갔을 땐 한창 밤에 있을 공연을 준비중이였어요.
8시부터 공연을 시작하는걸 알고 있었지만 저희는 사람이 많을걸 예상하고
저희는 호텔에서 쉬고 자다가 뉴이어 30분 전에 나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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