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갑자기 사장님이 전화가 왔다일어난지 얼마 안되서 침대에서 누운채로 전화를 받았는데…깔깔깔 웃으면서 캐서린!-네, 여보세요~!엇! 자다 일어났어요??-아 아니요 ㅎㅎㅎ아 근데 목소리가…-아 저 지금 누워있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아~ 아니 내가 웃긴 얘기해줄게요.-네, 뭔데요??아니 내가 세인트루크에 장보러 왔는데스타벅스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주문이 안나와서 확인해봤더니 글쎄~뉴마켓으로 주문을 한거있죠??!-네…?!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랑 하나씩 커피 드시면 좋을거같아요~아, 근데 우리가 주문한 커피에 시럽이 들어있어요.지금 가서 픽업하면 시간 딱 맞을거예요.-아…갑자기 스타벅스 선물을 주시네요.ㅎㅎㅎ네, 알겠습니다. 잘 마실게요.그렇게 갑자기 #스타벅스커피 가 생겼다물론 주문된 커핀 우리의 취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