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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r Han With Wife 332

#Masu(마수)_시티 퓨전일식 레스토랑

불금을 즐기기 위해 오랜만에 스카이타워를 갔어요.아는 동생이 일하는 Masu에서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퓨전 일식 레스토랑이라 인테리어가 벚꽃으로 되어있더라구요.밤에 조명이랑 보니까 너무 예뻤어요.저희는 메인디쉬를 먹을게 아니여서 바깥쪽 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각자 칵테일을 한잔씩 시키고간단한 엔트리들만 몇개를 시켜보았어요.   뭔가 새콤달콤한 맛이 났던전 술을 잘 못 하는데 한모금 마시니 알콜향과 맛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ㅎㅎㅎ 오른쪽은 민트가 듬뿍 화분처럼 꽂혀있던 모히토 ㅎㅎㅎ   믹스드 베리 칵테일이였는데 마카롱이 같이 나오더라구요.걸쭉한 믹스드베리 주스에 알콜넣은 맛이었어요.그리고 알콜없는 레몬에이드도레몬에이드도 브랜드마다 맛이 천지차이더라구요.이건 꽤 괜찮았어요.   정갈..

#동천홍_브라운스베이 중국집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었던 어느날$5 짜장면을 판다는 동천홍이 생각나서 브라운스베이까지 먼 길을 나섰지요.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저희 앉을 한 자리 빼곤 모든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5 짜장면도 하나 시키고 배고픈 에이든군은 볶음밥 곱배기를 그리고먹고 싶었던 탕수육도 시켰어요.   양이 어마무지 하게 많죠??   $5 이라고 해서 양이 적거나 하지 않아요오히려 다른 짜장면 보다 양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맛은...그냥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보통...ㅎ   볶음밥 좋아하는 에이든군이 시킨 곱배기 볶음밥역시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볶음밥은 어딜가든 평균이상은 하니까요 ㅎㅎㅎ새우도 많이 들었고 괜찮았어요.   탕수육이 이게 젤 작은 소를 시킨거였는데옆 테이블도 2명이서 저희와 같이 소 자를 시켰는데그쪽도 저희도 탕..

Milse(밀스)_브리토마트 디저트 카페 [07/04/2018]

브리토마트엔 역시 예쁘고 소문난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이런 구석의 조그마한 공간에 이런 카페가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들어가보면 공간이 작아요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디저트 카페 답게 들어가는 곳 진열장에 예쁜 케익, 초콜릿, 마카롱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가 작은데다가 창문에 이렇게 나무로 문양이 데코가 되어있더라구요.그래서 낮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살짝 어두웠어요.계속 있으니까 저는 좀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디저트를 잘 모르는 저희는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2개의 케익과 각자의 커피를 시켰습니다.   캬라멜과 넛츠가 들어간 타르트 그리고 초코무스 케익이었던거 같아요.작은데 예쁘고 맛도 진짜 맛있어요.   커피도 취향에 맞게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롱블랙을 ..

Barilla Dumpling(바릴라 덤플링)_도미니언 로드 중국식당 [06/04/2018]

이곳은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서 여러가지 맛도 보고 신기하게 사람이 많을 수록 많이 시켜도 1/n 금액이 적어지는 곳이예요.저희는 어른 5명에 아이 2명 총 7명이서 갔습니다.   식당이 꽤 커요.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메뉴판에 메뉴가 엄청 많아요.먼저 와본 적 있는 사람들 주도하에 이것저것 시켜보았습니다.직원들이 많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바쁘기 때문에이럴땐 메뉴를 샤샤삭 골라서 빠르게 직원에게 전달해야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에피타이저도 감자채와 부침개 같은걸 시켰는데요.입맛 돋우기에 아주 좋더라구요.한국 감자볶음과는 조금 다른 아삭하고 새콤한 느낌의 감자채부침개는 보기에 별거 없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여기 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시켜보았어요.종류도 엄청..

Cali(칼리)_뉴마켓 카페 [13/02/2018]

뉴마켓에서 예쁘고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많은데요.오랜만에 만난 HA양과 거닐다가 예뻐서 들어가본 곳인데커피도 맛있고 카페도 너무 예뻤어요.   카페 내부가 예쁜데 사진을 안 찍어서 ㅎㅎㅎㅎㅎ   HA양과는 당연히 커피커피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HA양은 아이스라떼살짝 출출해서 핸드컷 칩스도 하나 시켰어요.    먼저 나온 아이스 커피들한국은 한파 때문에 난리지만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같지 않은 더위에 난리예요.    핸드컷 칩스가 나왔는데진짜 우와!! 이렇게 두껍고 큰 감자튀김은 처음봤어요.진짜 손으로 큼직하게 퉁퉁 썰어서 튀긴것 같은 비주얼저기 같이 나온 칠리 아이올리는 진짜 완전 감튀의 환상의 짝꿍!!!큰 감자 2-3개를 잘라서 나온것 같은....저것만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커피와 칩스..

Double Dutch Fries(더블 더치 프라이즈)_오클랜드 감자튀김 912/02/2018]

뉴질랜드에서 칩스는 바로 한국의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이예요.여기는 감자튀김이 정말 대중적인 스낵 중 하난데요.이렇게 길거리에서 바로바로 튀겨서 팔아요.   SH양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먹어보았는데역시 감튀는 바로 튀겨먹어야 제 맛!!사이즈가 레귤러와 라지가 있는데...감튀 좋아하는 저희는 라지로라지가 $8이였어요.앞에 먼저 주문한 사람들부터 차근차근 나오더니5-10분 기다려 받았어요.센스있게 SH양이 3가지 맛의 소스를 다 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짜잔! 꼬깔 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에 칩스를 그 위에 작은 공간에 소스를칩스를 아주 꾹꾹 눌러 담아주더라구요.먹다보니 생각보다 양도 많았어요.   소스는 케찹, 아이올리 그리고 하난 이름을 모르겠는데...맛이 땅콩버터 맛이 났어요.3가지 다 믹스해서 먹으니까 맛..

Odetts(오데츠)_오클랜드 카페 [10/02/2018]

SH양과 함께 기분전환 겸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어요.BD양이 일하고 있었던 그래서 덕분에 맛난 브런치를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토요일이었는데 역시나 유명한 카페이다보니11시쯤이었는데 카페가 거의 꽉 차있더라구요.   야외에도 앉아서 기분좋은 날씨를 즐길 수 있어요.   내부도 큰 창을 활짝 열어놓은 덕분에 환해요.카페에 달려있는 조명이 참 독특하더라구요.메뉴판에서 젤 비싼 브런치 메뉴 2개를 시켰습니다.이때까지만 해요 BD양이 계산을 해줄줄 몰랐는데...하필 젤 비싼거 시켰는데...ㅠ 너무 고마웠지요.   오데츠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디쉬카페 이름이 들어가있는 디쉬는 그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기 때문에기본 이상의 맛이 보장되요.저 밑에 크림소스가 뭔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워크림 같았는데...다같이 ..

Aliexpress(알리익스프레스)_인터넷 쇼핑 [08/02/2018]

아마 뉴질랜드 교민들 사이에서 알리익스프레스를 모르시는 분을 모르실거라 생각되요.한국에서도 택배를 많이 받지만아무래도 배송료가 많이 비싸서 한국에서 보내주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거든요.뉴질랜드에선 생각보다 자잘한 것들이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알리익스프레스로 사면 좋을거 같아요.그런 자잘한 것들 중 하나가아이폰 충전잭 그리고 케이스예요.물론 브랜드 있고 비싼건 비싸지만 그냥 소모품처럼 사용하기 위해 저렴한걸 쓰는 저에겐충전잭 하나를 $10씩 주고 사기엔 부담이....ㅎㅎㅎ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를 찾아보았더니 5개에 $9.81하나살 가격에 5개를 ㅠㅠ 케이스도 2개에 $5.40 이예요.그리고 중요한건 무료배송!!물론 배송일이 3-4주 걸리지만 급하게 쓸게 아닌 물건이라 그정돈 감수할 수..

Le Chef(르 쉐프)_오클랜드 프렌치 레스토랑 [08/02/2018]

플랫메이트 CH양과 함께 갔던 곳CH양이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은 꽉 잡고 있거든요.그녀의 추천으로 간 이 곳도 완전 강추!!!!레스토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프렌치 레스토랑이예요.   메뉴를 보다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크로크무슈가 있길래!!바로 그걸로 시켰어요.   주문 하고 가게를 둘러보니 프랑스 페스티벌을 한다고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구요.이 레스토랑이 주최해서 하는 페스티벌 같았어요.음식을 먹고 나서 이 페스티벌 진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이렇게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면 믿고 가서 요리를 즐 길 수 있을거 같아요.   플랫화이트와 아이스커피커피도 맛있었어요.   라떼 아트가 훌륭하진 않지만 게거품이 없는 부드러운 우유폼그리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구두구!!     제가 ..

불꽃닭발_시티 한식당 [01/02/2018]

뉴질랜드에 있다보면 아무래도 한국음식이 땡길 때가 있어요.닭발 같은건 집에서 만들어먹기가 좀 어려운데...어느날 닭발이 너무너무 땡겨서 에이든군과 함께 밤 마실겸 닭발을 먹으러 나왔어요.   무뼈 닭발+주먹밥 그리고 제육덮밥을 시켰어요.$55이지만 생각보다 닭발이 양이 꽤 많더라구요.   요렇게 닭발을 시키면 주먹밥과 오뎅국 그리고 비닐장갑을 가져다 줍니다.조물조물 주먹밥을 미리 다 만들어놓았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닭발!!!!!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는데 저희는 제일 매운맛 시켰어요.오- 오랜만에 매운거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매웠는데 금방 적응해서 맛있게 먹었어요.저렇게 뭉탱이로 나와서 역시 양이 별로 안되는군 ㅠㅠ 이랬는데먹다보니 양도 꽤 많더라구요.   뒤이어 나온 제육덮밥1인분 식사로 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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