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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맛집 37

#Hey Duck(헤이덕)_알바니 곱창국수

#뉴질랜드에서 먹기 힘든 음식 중 하나가바로 곱창, 막창 이런 장기들인데요...ㅎㅎㅎ그래도 중국사람들이 많아지면서현지마트 정육코너에도닭똥집, 닭목, 닭심장 등등현지인들이 보면 기겁할만한 부위들이점점 들어오고있어요 ㅎㅎㅎ이곳도 블로그를 기웃거리다 발견해서 가봤는데요.#곱창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가봤어요.가게 내부가 아주 깔끔하더라구요.보통 중국식당에서 보기 힘든 깔끔한 인테리어 ㅎㅎㅎ충칭누들이 유명한거 같은데뭔지 잘 모르니...;;그냥 #곱창국수를 시켜보았어요.우리의 목표는 곱창을 먹는 것이었으니까요 ㅎㅎㅎ​H군, SH양 부부와 함께 나들이 가서4명이서 다 같이 곱창국수를 시켰지만3가지 스타일로 시켜보았어요.#Porkintestinnoodle 이 #곱창누들이예요.​저와 H군은 Soup, 누들: Boa..

#Rock&Roll Ribs(락앤롤 립)_마운트웰링턴 폭립

뉴질랜드에 겨울이 오고 있어요.한국은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어서한겨울에도 집에서 반팔반바지가 가능하지만뉴질랜드 집은 너무 춥거든요ㅠ겨울준비를 위해잘 보관해두었던 두꺼운 이불들을 꺼내고쓰던 이불들을 빨기 위해 코인빨래방에 온김에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옆에 폭립집에 갔어요.온통 붉은 색이었던 가게 안대부분 손님들이 포장을 해가는거 같더라구요.가게 안에는 3개의 테이블이 있었어요.벽을 보니 요일별 스페셜 할인 메뉴들이 있더라구요.다음엔 요일 맞춰서 와서 저렴하게 먹어야겠어요.소고기립도 가능하고이것저것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박스메뉴그리고 버거도 팔더라구요.저희는 이날 저녁 약속이 있었던 터라간단하게 1/2 Rack with Chips를 시켰어요.$17 이었어요.폭립을 이 가격에 참 괜찮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테이블..

#Yang Guo Fu(양궈푸)_오클랜드 마라탕

JS양과 전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마라탕 맛집을 드디어 가봤어요.오-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맛이었어요.훠궈는 샤브샤브처럼 육수에 재료를 넣고끓여 먹는 거라면여기 마라탕은 볼에 먹고 싶은 재료를 담으면조리를 해서 한그릇 요리로 나옵니다.앞에 보이는 투명한 볼에 집게를 이용해 재료를 담아요.종류가 다양하니 원하는 걸로 잘 골라요.중국 식재료는 친숙하지 않아 뭘 골라야할지 모른다면훠궈를 먹을 때 먹었던 재료들을기억해서 담아보아요.싱싱한 채소부터피쉬볼, 떡, 유부, 중국스팸, 게맛살, 메추리알 등등다양합니다.해산물도 있어요. 비싼 스칼럽(관자)도 있었어요.그 옆엔 고기가 있어요. 양고기와 소고기그리고 면 종류도 다양해서 원하는 누들로골라서 먹으면 되요.익숙한 재료들로 담아봅니다.배추, 청경채, 버섯, 피쉬..

#Golden Century(골든센추리)_오클랜드 시티 중식 레스토랑

#뉴질랜드에서는 차이니즈 뉴 이어라고 해서여기저기에서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이 있어요 ㅠ이럴 때 중국의 파워를 새삼 느껴요.차라리 루나 뉴 이어라고 하든가...한국도 설날이라 큰 명절인데....ㅠ이렇게 사자춤을 선보이며중국 명절을 크게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하기에한국은....뭐 낄틈도 없죠.ㅠ​공연을 뒤로 한 채세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했어요.다들 알고 지낸진 오래 됐지만 다 함께 만난건 처음이기에...ㅎㅎㅎJS양이 추천한 레스토랑에서 중국음식을 먹기로 했어요.시티에서 맨날 가던 곳만 갔는데여기 나중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가성비 굳굳!!이 날은 화요일 저녁이었는데설날이라 중국사람들이 외식을 많이 할 것 같아서저녁 6시 30분으로 6명 예약을 하고 갔어요.도착해보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

Cali(칼리)_뉴마켓 카페 [13/02/2018]

뉴마켓에서 예쁘고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많은데요.오랜만에 만난 HA양과 거닐다가 예뻐서 들어가본 곳인데커피도 맛있고 카페도 너무 예뻤어요.   카페 내부가 예쁜데 사진을 안 찍어서 ㅎㅎㅎㅎㅎ   HA양과는 당연히 커피커피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HA양은 아이스라떼살짝 출출해서 핸드컷 칩스도 하나 시켰어요.    먼저 나온 아이스 커피들한국은 한파 때문에 난리지만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같지 않은 더위에 난리예요.    핸드컷 칩스가 나왔는데진짜 우와!! 이렇게 두껍고 큰 감자튀김은 처음봤어요.진짜 손으로 큼직하게 퉁퉁 썰어서 튀긴것 같은 비주얼저기 같이 나온 칠리 아이올리는 진짜 완전 감튀의 환상의 짝꿍!!!큰 감자 2-3개를 잘라서 나온것 같은....저것만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커피와 칩스..

Major Sprout(메이저 스프라우트)_오클랜드 카페 [24/01/2018]

같이사는 플랫메이트 CY양과 함께 성당 갔다오는 길에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카페예요.   카페 안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토요일에 다들 브런치 먹으러 온 거 같았어요.테이블 자리가 꽉 차서 저희는 창가 바에 앉아서 먹었어요.   아무것도 안 먹은 지라 플랫화이트를 시키고브런치로는 둘 다 똑같이 크리미 머쉬룸을 시켰습니다.커피는....맛이...없었어요....ㅎㅎㅎ물론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카페 안을 보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거의없고 대부분 밀을 먹고 있더라구요.그리고 크리미 머쉬룸이 나왔는데,제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좀 많이 달랐어요...ㅎㅎㅎ   발사믹이 소스 베이스인거 같았어요.달달하고 살짝 시큼하고 근데....저한텐 짰어요.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짜고 달게 먹어서 그 입맛에 맞춘거겠죠...

AL's Deli(알스 델리)_오클랜드 카페 [23/01/2018]

브런치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 에이든군과 갔던 카페예요.원래는 주사기가 꽂혀있는 도넛 사진을 보고 갔는데도넛은 안 먹었지 뭐예요 ㅎㅎㅎㅎ   요일별로 스페셜 메뉴가 있어요.좋아하는 메뉴가 할인하는 요일에 가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음료 메뉴판만 찍고 음식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에이든군은 늘 그렇듯 롱블랙 저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어요.커피는 그냥 그런 맛이었어요.    에이든군은 에그 베네딕트에 훈제연어를저는 세인트 캐서린을 시켰습니다.메뉴도 좋았지만 제 영어이름이 메뉴이름으로 되어있어 있어서 골라봤어요.원래 세인트 캐서린은 소세지도 들어가있는데,이 날 소세가 떨어져서 대신 버섯 괜찮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뭔가 착오가 생겼는지 안 나와서 얘기했더니 따로 그릇에 담아다주었어요.나중에 계산하고 나..

Shaky Isles in Auckland [08/12/2017]

영어 이름을 한글로 적으려니 어렵네요.브리토마트에 위치한 Shaky Isles카운트다운으로 장보러 가는 길에 잠깐 들려서 커피 한잔했어요.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다 테이블에 세워두면 서빙을 해줘요.가끔 식기와 소스가 테이블마다 비치되어있는 카페들은 뭐 카페마다 운영방법이 다른 거겠지만손님들이 밀을 시키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여기도 커피맛이 괜찮다고 해서 와보았어요.플랫화이트와 콜드브루를 시켰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제 커피가 아니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플레이팅이 예쁘지 않나요?제가 시킨 콜드브루는 뭔가 양주같은 비주얼 ㅎㅎ   엄청 큰 사각얼음 하나가 동동 떠있는데컵을 들고 돌돌 돌려서 마시니까 시원하더라구요~사진보니 콜라에 얼음 들어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이번 커피만 마셨는데 다음엔 밀도 먹어..

Velvet Burger in Auckland [07/12/2017]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HA양과 저녁을 먹으러 벨벳버거를 찾았어요.약 일년전에 친구들과 왔었는데HA양이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고 해서 오랜만에 왔네요. 햄버거 가격은 버거퓨엘과 비슷해요.전에 왔었을 땐 점심시간이라 홀이 꽉 차있었는데 이른 저녁에 가니 한적하더라구요.   테이블마다 포크와 나이프, 티슈, 케찹, 솔트&페퍼, 두 종류의 핫소스가 있어요.맨 오른쪽 사진에 까만뚜껑은 보통 핫소스이고, 빨간뚜껑이 키위핫소스인데!키위핫소스 강추합니다! 햄버거와 드시면 맛있어요.키위의 달달함과 핫소스의 매운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HY양이 먹고 싶다하여 시킨 감자튀김감튀는 두꺼운거 얆은거 선택해서 시킬 수 있어요. 저희는 얇은걸로!   저희가 시킨 햄버거가 나왔습니다.이렇게 봐도 햄버거가 큰게 느껴지죠?수제버거라..

The Shelf in Auckland [02/12/2017]

카페를 사랑하는 HA양과 함께 갔었던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까페 더 쉘프유명한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본건 처음이었어요.주문을 하고 음료와 음식 셋팅을 보니 '아...이래서 유명하구나' 했어요. HA양은 모카 저는 아이스 라떼 그리고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모카는 왼쪽 아이스 ,모카는 오른쪽이예요.모카는 초코파우더, 스틱초콜렛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와요.아이스 모카는 초코파우더가 든 얼음, 에스프레소 샷, 우유 그리고 초코시럽이 함께 나옵니다.아이스 모카 보고 놀랬어요.음료를 D.I.Y. 하듯이 먹을 수 있게 진열되서 나와서요.ㅎㅎㅎ고객들마다 자기들의 스타일에 맞춰서 섞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테이블에 있떤 예쁜 장미꽃과 찍으니 예쁘네요 ㅎㅎ오른쪽 사진의 허연건 머랭이예요.HA양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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