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맛집

Le Chef(르 쉐프)_오클랜드 프렌치 레스토랑 [08/02/2018]

AidenHan 2024. 7. 16. 19:00
반응형

플랫메이트 CH양과 함께 갔던 곳
CH양이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은 꽉 잡고 있거든요.
그녀의 추천으로 간 이 곳도 완전 강추!!!!

레스토랑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프렌치 레스토랑이예요.

 

 

 

메뉴를 보다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크로크무슈가 있길래!!
바로 그걸로 시켰어요.

 

 

 

주문 하고 가게를 둘러보니 프랑스 페스티벌을 한다고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더라구요.
이 레스토랑이 주최해서 하는 페스티벌 같았어요.
음식을 먹고 나서 이 페스티벌 진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음식을 만드는 곳이라면 믿고 가서 요리를 즐 길 수 있을거 같아요.

 

 

 

플랫화이트와 아이스커피
커피도 맛있었어요.

 

 

 

라떼 아트가 훌륭하진 않지만 게거품이 없는 부드러운 우유폼
그리고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구두구!!

 

 
 

 

 

제가 시킨 크로크무슈
프랑스에서 먹었던 그 맛이 날지 궁금해 하며 먹었는데
진짜 완전 더 맛있었어요.
바삭한 빵의 식감과 두툼한 햄과 치즈까지!!
(아...쓰면서 군침이 고이고 있네요.)

 

 

 

CH양이 시킨 프렌치 토스트예요.
간단하고 흔한 요리라 고민하며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만드는 프렌치 토스트는 어떤 맛일지 시켜봤는데
이 별거 없는 토스트 같지만 너무나 맛이있더라구요.
먹으면서 뭐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 이러면서 먹었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먹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가득가득
다른 수다 보다 음식 맛있다는 얘기를 더 많이 하면서 먹었던거 같아요.

시티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으려면
예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곳에 가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