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퇴근하다 찍은 하늘
이제 여름이 다가오나 점점 낮시간이 길어진다
퇴근시간이면 깜깜했던 하늘이
이제 노을이 보이기 시작
뉴질랜드 여름 넘나 좋은데
코로나때문에 아직 느낌이 덜 온다
😷
그리고!!
우리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했던
수상한 연락!!
☎️
갑자기 에이든군 사장님께서
지난 목요일에 어디선가 전화가 왔었다고
에이든군이 그 회사에서 일을 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등등
그런 질문을 했다길래 어디서 전화왔냐고 했더니
그냥 확인차 전화한거라고 둘러댔다고
뭔가 이민성에서 온 전화인가 싶었던 사장님께서
최대한 말을 아끼면서 통화를 하셨단 소식
근데 에이든군이 이걸 한 2-3일 지나서
얘기를 했지 뭐람 🤦🏻♀️
까먹었단다...아이코 😫
이건 뭔가 수상하다 싶어 바로
영주권 에이전트에 문의해보라고 했더니
이민성에 확인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단다
그리고 그 다음날
이런 연락이 왔다 🤭
두구두구
실망스러운 소식 🙁
아직도 이민관 선정 대기 중
마누카우 브런치에 있구나
약 1년 1개월 만에 지원서가 잘 있다는 소식만 들음
그런데
그럼 그 전화는 어디서 온걸까??
🤔
다음에 또 그런 전화가 온다면
무조건 출처부터 밝히라고 하고
이민성이라면 전화보단 메일로 연락하라고
전달받았다
아휴...심장 벌렁벌렁했지만...
별일 아니였다 🙍🏻♀️
그리고 몇일 뒤
오랜만에 #시티나들이 겸 #외식 겸 어쩌다보니
#포켓볼에, #라임까지 알차게 논 날
홈스테이 NG양과 함께
오랜만에 간 #양궈푸
국물색깔만 봐도
little spicy, medium spicy, extra spicy가 구분 된다
젤 큰 그릇은 에이든군 ㅋㅋㅋㅋ
이렇게 큰 그릇 있는 줄 몰랐다
버블티를 먹을까 하다가
NG양의 추천으로 #Meetfresh로 갔다
이 빙수 $10이다
떡이랑 타로랑 타키오카랑 팥이랑
설탕물 뿌려진 얼음 ㅋㅋㅋ
저렴하게 셋이 입가심했다
오랜만에 시티 나왔는데 뭐 할까 하다
#포켓볼을 치러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도 실내라서 마스크 끼고 쳤다
#포켓볼가격
테이블당 $16 / 사구, 삼구는 $18
이런 내 얼굴이 젤 크군
☹️
그런데 재밌게 치고 나와서 집에 가려는데
NG양이 버스카드가 없어졌단다 😲
들렸던 곳 다시 짚어가며 찾으러 가자했는데
자긴 원래 잘 잃어버린다며
그냥 새로 사겠다는 쿨한 모습
🤣
그렇게 어찌할까 하다
카드 사러 브리토마트로 가는데 문 다 닫힘
그래서 그냥 걸어가자 해서 파넬쪽으로 걷는데
길에 #전동킥보드가 왤케 많이 보이지?
타본 사람?? No one
그럼 우리 타볼까?? Yeah!!!!
또 제일 큰 내 얼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밤에 안전하게 조심히
하지만 신나게 #라임 라이딩을 하며 집에 무사도착!
21분 탔는데 $10.45
타는게 재밌었는데
파넬언덕은 전동킥보드를 타는게 아니라 내가 끌고
올라갔다 😭
평지에서만 타는거 추천
날씨좋은 날
타마키드라이브 따라서 미션베이까지 쭉 달리면
진짜 좋을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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