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타카푸나 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쇼어시티 쇼핑몰 앞에 천막이 쳐져있고
사람들이 바글바글
무슨 일인가 했더니
#크리스마스카니발
HA에게 물어보니 같은날 브라운스베이에서도
#크리스마스축제 를 한다고 했다
우연히 축제를 보았는데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천막들 가까이로 접근중 ㅋㅋㅋㅋ
젤 처음 보인 #소세지씨즐 $6
소세지씨즐 치곤 가격이 좀 있는데?
비프와 포크를 팔고 있었다
수제소세지 들고와서 파는 것 같았다
그리고 유달리 빵 파는 곳이 많았는데
#도넛 #글루틴프리빵 #번 등등
가격도 $5-$6 정도로 쌌고
3개나 4개 사면 할인도 해주고 있었다
나이트마켓에 가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침니
시식도 해볼 수 있었다
달달하니 맛있었다
피자는 아닌 것 같고 피자 비슷하게
도우 위에 토핑을 얹는 음식이었는데
언니가 시식해보라며 건넨 빵은
치즈와 갈릭맛이 나서
식욕을 확 끌어당기는 그런 맛있는 맛
좀 더 돌아보고 오겠다며 총총총 ㅋㅋㅋ
화덕으로 구워내는 터키식 피자도 팔고 있었고
#세인트존스 #앰뷸런스 에선
아이들이 구급차견학을 하고 있었다
다른쪽으로 걸어가니
그쪽은 #인테리어용품 #생활잡화
매장들이 주루룩 있었다
아직까진 아기자기 스타일이 끌리지 않아서
눈으로 스르륵 훒으면서 구경했다
펜으로 직접 그린 작품 파는 작가
뉴질랜드는 마켓에
#천연재료 로 만든 #화장품 #향수 #비누
샵이 꼭 한개 이상씩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에 관심을 보인다
그래서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이 아닌 이상
성분이나 실험을 믿지 못 하는 나는
이런 모습이 항상 신기하다
도너츠들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게 장식이 되어있던지
진짜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얘기하는 나에게
에이든군 왈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있는거야?'
하하하하;;; 네...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기 전에
고삐 잡아주는 남편땡큐
케익믹스는 파는 샵이었는데
자신들 제품으로 만든 제품을 시식용으로 내놓았다
한조각 들어 사이좋게 반씩 나눠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었다
내가 베이킹을 하는 사람이었으면 당장 구매각
하지만 오븐은 써본적없고 관심도 없는;;;
먹는 것만 관심있는 나라서 맛에만 감탄
이렇게 한바퀴 주루룩 돌고
드디어 돌아온 운명의 시간
HS&BD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아
들고 갈 디저트를 고르고
소세지씨즐로 간단히 배를 채웠다
1개당 $5, 3개 사면 $12인데
4개 사서 $17
젤 데코가 예뻐서 산 빵
그리고 아까 들어오자마자 본
소세지씨즐
비프와 포크소세지 둘 중 하나 고를 수 있었고
우리 앞에 손님과 대화하는 주인 아저씨의
대화를 엿듣고 우리는 포크를 골랐다
아저씨가 자기는 포크소세지가 맛있다고 해서
그런데 계산할 때 보니까
비프보다 포크소세지가 구워져있는데 월등히 더 많던데
그래서 그렇게 얘기했던가 싶기도 하고
크리스마스카니발인데
크리스마스 느낌은 1도 안나는건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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