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락다운일상&씰링왁스

AidenHan 2025. 1. 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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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는 락다운 레벨3

5주간의 레벨 4 그리고 2주의 레벨 3

그리고 연장된 레벨 3

계속된 재택근무

집에서 재택근무라고 쉬엄쉬엄할것 같지만...

현실은 출근만 안 할뿐 노트북 앞에 붙박이처럼

붙어서 업무를 한다

오늘은 쉬는 날

옛~~~~~~~날에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했던

씰링왁스키트를 픽업해왔다.

중국에서 뉴질랜드 도착한지 한달 반이 지나서야

내 손에 들어왔다는 ㅠㅠ

모서리가 좀 찌그러지긴 했지만 세계지도 그려져있는

박스가 맘에 든다

3가지 색상의 씰링왁스와

작은 초, 왁스 녹이는 스푼과 프레스가 들어있다

무난무난한 Thank you!

회색왁스 5알을 올려놓고 녹이기 시작

두근두근 처음해보는거라 설레이며 녹였다

오 녹는다 녹는다

근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다

왜 받침대를 파는지 이때 알았다...ㅎㅎㅎㅎㅎ

너무 오래 녹였다 뽀글뽀글해졌다

꼭 달고나 붓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땡큐!

처음해보는거 치곤 나쁘지 않았다

너무 오래 녹이니까 뽀글뽀글이가 남아있네

한번 썼더니 시커매진 스품의 바닥면...ㅎㅎㅎ

휴지로 닦아보니까 닦이길래 계속해서 그냥 사용했다

두번째 와인컬러왁스

뽀글거리기 전에 붓고 눌렀으나 왁스 양이 좀 적었나

땡큐가 선명하게 보이나 예쁜 모양이 아니여서...흠....

세번째 골드왁스

이게 진짜 달고나 녹이는 것 같은 색감 ㅋㅋㅋ

그리고 씰링왁스와 함께 샀던 투명한 왁스까지 녹여서 눌렀는데...!!!

폭망!!!

이 투명왁스는 다른 컬러왁스와 다르게

녹는 것도 느리고 잘 녹지도 않고

끈적이는 것이...참 굳는 것도 느리고..

2번 시도했으나 둘다 폭망...ㅠㅠ

오늘의 작품 6점

투명왁스가 젤 예쁠 것이라 기대했지만

기술부족인지...폭망...;;;

개인적으로 와인색이 젤 예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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