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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크 웨스트 필드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큰 쇼핑몰이예요.
K마트, 파머스, 카운트다운 등등 그리고 웨스트필드 맞은편에도
여러 큰 브랜드 매장들이 있어서 가끔 쇼핑을 갑니다.
쇼핑몰의 푸드코트에 가면 저와 에이든군은 거의 항상 중식부페 가게에서 식사를 해요.
왜냐면 가성비 갑이기 때문이죠.
보통 이정도의 가격으로 여러 중식메뉴들을 마음껏 자기 접시에 담아서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접시 위로 최대한 많은 종류와 양을 가득가득 담아 먹습니다.
구운치킨, 탕수육, 각종 튀김, 볶음밥 등등 종류가 다양해요.
저희가 담은 양을 보세요. 둘 다 Small $9.9을 골라 담았어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테이크어웨이를 한다고 하면 저렇게 스티로폼 박스를 주거든요.
저는 어차피 저 양을 다 못 먹을걸 알기에...ㅎㅎㅎ
테이크어웨이 박스에 가득가득 담아서 먹고 남은 음식은 집에 싸간답니다.
그럼 한끼 정도는 세이브 할 수 있어요.
아니면 둘이서 한 접시만 시키는 것도 식사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죠!
왠만한 쇼핑몰 푸드코드에 가면 중식부페 가게는 한군데는 꼭 있는거 같아요.
Hungry Wok나 Wok Wok 에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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