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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일상 102

#뉴질랜드/오클랜드 코로나 검사결과

12일 수요일 오후 12시오클랜드에 지역감염이 생겨 레벨3로 전환이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지만겨울이니까 증상이 심하지 않아 그냥 지냈다😑😑😑​13일 목요일그 전부터 있던 감기기운이갑자기 기침으로 바뀌었다 😷열도 없고 콧물도 없고 목이 아프지도 않았다기침가래만 있을뿐 어디가 아파서 피곤하지도 않은그런 상태였다.(기침을 이렇게 하는데 몸이 너무 멀쩡한 것도 처음;;)😦😦😦​다만 문제는...지역감염이 생겨 락다운 레벨3가 된터라나의 기침소리에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신경을 쓰기 시작...😧결국 출근한지 2시간만에 집으로 조퇴했다.​퇴근 후 연락이 온 부장님정말 기침만 할 뿐 어디 다른 곳 한군데도안 아프고 다른 증상도 없었지만기침소리에 다른 사람들이 너무 신경을 쓰니금요일도 출근을 안 하는걸로....

#뉴질랜드/오클랜드 일상_환송회&에어프라이어&밀크티

지난주 금요일일하는 중 갑자기 위로 모이라는 얘기를 듣고 올라갔는데두둥 왠 다과상이??😲😲😲아...그러고 보니 HR팀에 릴리가 중국으로돌아간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오늘이 마지막 근무일이구나허접하지만....ㅎㅎㅎ근데 회사에 들고난 사람 한둘 아닌데...뭐...이렇게까지??😅카드도 돌려서 쓰고 그랬다나랑은 친분도 없고 그냥 멀뚱멀뚱​중국회사다 보니 다들 모여서 중국어로 얘기하니뻘쭘하게 구석에 있다가나름 서프라이즈라 주인공 올 때까지 기다렸다서프라이즈! 하고그 뒤에 이어진 사장님 말씀 이사님 말씀 주인공말씀모두 중국어로 듣고 😐환송이랑 릴리라는 이름만 알아듣겠더라 ㅎㅎ​그렇게 일을 마치고 집에 가니드디어 에어프라이어가!!! 🤩진짜 이거 사려고 3주를 찾고 기다리고 ㅠㅠ다들 매장에 8월 초에나 들어온다..

#스타벅스 Blonde roast 이벤트

아는 사람은 이미 알 것 같은 이벤트뉴질랜드 스타벅스는 한국 스타벅스와 다르게정말 자주 무료 혹은 1+1 이벤트를 한다👏🏻👏🏻👏🏻👏🏻👏🏻​이번에는 스타벅스 Blonde Roast가 새로 나와서무료커리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스타벅스 소식은 인스타로 젤 빠르게 알 수 있다참여방법도 간단하다 😋​https://starbucksgetone.co.nz/Get one, Give oneTry here for your chance to win a free Starbucks® Blonde Roast coffee*!starbucksgetone.co.nz​요기 링크로 들어가서이름 이메일만 적으면 끝 ​입력한 메일로 이벤트 성공 혹은 실패 결과가 날라온다무려 4만개의 커피를 무료로 주겠다고 했으니안될리..

#마지막 파티 & 홈스테이 커밍쑨

약 한달 반동안 활짝 열려있었던우리집이 이제 곧 닫히게 된다.그래서 5명이서 3kg 마지막 고기파티!!🍖🍗🥩 타이핑 정육점에서 파는 통삼겹을 사다가잘라서 구웠는데삼겹인데 기름이 거의 없는건 왜지?? 🤔그래서 난 좋긴했지만 ㅎㅎㅎ​못 먹을 것처럼 보였던 산더미 같은 고기는어느새 우리들의 뱃속으로 ㅎㅎㅎ이제 언제나 다시 이렇게 모이려나...또르륵 ㅎㅎ​​항상 플랫메이트들과 살다가이번엔 홈스테이학생인데...괜찮을련지...?!🤔시기가 시기인지라 오클랜드에플랫 구하는 사람도 별로 없기도 하고해서​아는 분이 홈스테이를 부탁해서 알겠다고 했는데솔직히 돈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서금액도 한인홈스테이 가격을 받지 않았다.우리가 받으려던 플랫비에 +@​홈스테이는 이런저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중국단오&쫑즈(ft.중국명절 챙겨주는 회사)

우리회사는 뉴질랜드에 있지만일하는 직원들 99% 중국직원인 중국회사이다🇨🇳​그래서 뉴질랜드 공휴일은 쉬고중국공휴일은 쉬진 않지만....ㅎㅎㅎ뭔가를 챙기고 기념은 하는 것 같다.​지난주 수요일갑자기 HR 직원이 사무실에 들어오더니빨간 무언가를 책상에 하나씩 텅텅받은 직원들은 쎼쎼 라고 인사하길래 뭐지??하고는 나도 받아서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ㅎㅎㅎ  무엇인진 잘 모르겠으나뒤의 설명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니밥만두..?! 주먹밥인가??조리방법을 보니 Zongzi 라고 써있는데아 이거 이름인가보다라고 추측이런 아무런 설명없이 선물만 주는 회사...;;;🎁🎁🎁​옆의 중국직원들에게 물어봤지만본인들도 설명을 잘 못한다😅😅😅결국 내가 찾아보려 네이버를 켰는데네이버메인 중국칸에 ‘중국명절단오’ 라는 글이 보여..

#부부의 세계,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엄청나게 난리였던 부부의 세계불륜 드라마인건 들어서 알고 있었다.​원래 기다리는걸 안 좋아해서보통 드라마는 종영 후 보는 편이다.진짜 여태까지 기다려서 본방사수한 드라마는 손에 꼽는다.그래서 부부의 세계도 참았다 봐야지 했다.​에이든군과 항상 퇴근 후 저녁을 먹으며드라마나 예능 한편을 보는게 루틴👩🏻💻👦🏻​보통은 런닝맨을 보는데런닝맨도 한참 안 봐서 밀렸던 회를 거의 다 봐가서이제 종영 드라마룰 볼 타이밍인가 싶어부부의 세계를 보자고 했다.​부도덕하거나 불량스러운 소재로 만든 모든 것을꺼려하는 에이든군은그걸 꼭 봐야겠냐고 했지만 나는응! 사람들이 재밌데!! 라며 보고 싶다고 ㅎㅎㅎ​모든걸 셋팅한 후 플래이 버튼을 누르기 직전!앗! 잠깐! 왠지 이거 나중에 시간 많을 때 봐야할거 같아라고 했지만에..

#겨울맞이 캔들공방오픈, 향초만들기

뉴질랜드에 와서 생긴 겨울루틴 중 하나캔들만들기🕯🕯🕯​한국에서는 향초를 킨 적이...음...분위기 만들 때...?! (무슨 분위기🤭)혹은 청국장 같은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은 후?!정도인거 같다.​그런데 뉴질랜드 와서는겨울이면 거의 매일 2-3시간을 향초를 켜놓게 된다습해서...!!물론 음식냄새제거와 다른 이유로도 쓰지만뭔가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자주 사용하고 있다​케이마트나 웨어하우스에서향초를 구할 수 있지만뭔가 너무 강하고 저렴한 향이랄까...;;;그러다가 SH양과 몇년 전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한번 해보고 그 뒤론 매번 만들어쓰는 중이다​만들어 쓰는게 더 저렴하냐 물으신다면흠...🤔솔직히 비용은 비슷해요 하지만 내가 원하는 향으로초를 킬 수 있어서 좋아요 라고 대답하겠다.만들어쓰는게 가격이 ..

#이사한지 벌써 2주, 집들이

이사한지 벌써 2주나 지나갔다.이사 하기 전은출근 퇴근 짐싸기 자기 의 무한반복이었다면이사 한 후은출근 퇴근 짐풀기 자기의 무한반복📦📦📦📦📦​우리집은 항상 플랫과 사는 집이라지인들을 초대하기가 어려워항상 이렇게 이사 전 후엔 집에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2주 만에 얼추 정리가 되어어제 집들이를 하였다.다행이 바로 옆 아파트에 든든한 지원군JS양이 도와주어서 잘 마무리 하였다.​하...20여명인분의 음식들을 해내기란...휴그래도 다들 맛있다고 잘 먹어주어서그것도 고맙고 뿌듯했다왜 사진이 이것뿐인지 심지어 흐릿하고 색도 뿌옇...집들이 메뉴는잡채파스타샐러드치킨샐러드골뱅이무침&소면짜장떡볶이김치찜오뎅국🥗🥙🍲🍝🍛🍜다양하게 부페스타..

#이사 후 정신이 없는 요즘 😵😵😵 (Ft.Bose NC 700 HP)

하...일을 하면서 이사를 하는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모두다 와서 도와줘서 일찍 끝났다 🤗​이사짐 업체도 생각보다 빠르게 45분만에 5톤 트럭에 짐 다 싣고내리는건 친구들과 다함께 옮겨서 2시간 45분만에 끝​테이블이 넘나 커서현관문을 떼고 옮겼다고 한다🤭그것 말곤 뭐 별 사고 없이 끝나서 정말 다행 ☺️​이사 후 집은 짐으로 엉망진창언제나 다 정리하려나 ㅎㅎㅎㅎㅎ거실은 쳐다보지도 않고퇴근하면 방으로 직진하고 있는 요즘...😅😅​하우스 있다 아파트로 이사하니정말 따뜻하다 😭😭😭이제 겨울이 무섭지 않아요.게다가 방음도 훨씬 좋고!!​진짜 살던 집은 집주인은 너무 좋았지만새로 이사 온 윗집 애들도 문제고...이사 전날 새벽 4시까지 짐 샀는데새벽 3시까지 시끄럽더라는...진..

#이사 D-1 (ft.Pick meats)

아 요즘 너무 피곤한 날들...😔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이삿짐싸고2주째 반복되는 일상시간은 없고 일은 많다​드디어 내일 이사다!! 지난번 보다 더 많아진 박스들가구들도 분해했고​팔렛랩이 무사히 온 덕분에 가구들을랩으로 돌돌 잘 말아줬다.오늘은 침대 매트리스를 돌돌 말고 자야지!부엌은 수요일부터 요리금지❌그 전까지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이제 남은건소스와 장아찌들뿐...ㅎㅎㅎ다행히 이사가는 아파트 옆 아파트에 사는JS양이 냉장고 공간을 흔쾌히 허락해주어오늘 퇴근하고 들고 가기로 했다.​요리금지로 우리 둘은 외식이 잦았다공차랑 서브웨이서브웨이는 언제가 가성비 갑인듯 👍🏻​그리고 매일 광고글을 보면서언젠가 한번 먹고 싶었던 Pick meats의 족발드디어 먹어보았다 ㅋㅋㅋ픽밋의 픽업장소 ㅎㅎㅎ예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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