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책로를 3

#Browns Bay(브라운스베이)

플랫메이트 A양의 생일을 맞이하여#브라운스베이에 갔어요.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약 3달이 되어가는 친구라놀러간 곳이 없더라구요 ㅠ타지에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생일도 혼자 보내기엔 너무 쓸쓸해보여서오랜만에 바람쐴겸브라운스베이에 가서 브런치도 먹고해변산책을 했어요.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가빼곡히 주차되어있더라구요.여름의 끝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지...ㅠ그래도 뉴질랜드는 #뉴질랜드해변에 사람은 바글바글하지 않아요 ㅎㅎㅎㅎㅎ구름이 껴서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너른 해변과 해가 강하지 않아서오히려 잔디밭에 낮아서 쉬기 좋았던거 같아요.브라운스베이를 한참 구경하고 나서옆에 있는 #산책로를 갔어요.이때까지만 해도 A양에게여기서 보는 절벽과 절경이 진짜 멋있다며A양을 데리고 신나게 가는데...!!!여기에 산책..

#Point England Reserve(포인트 잉글랜드 리저브)

2월 6일은 #뉴질랜드 #공휴일#와이탕기데이 였어요.베이 오브 아일랜드에 있는 와이탕기에서영국와 마오리족장들간에 조약을 맺은 날인데요.​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특히 마오리들에겐 아주 의미 있는 날이래요.​공휴일에 일하는 남편을 둔 HA양심심하다며 저를 불렀어요.저의 남편 에이든군은 낚시에 빠져서새벽부터 동생들과 낚시를 갔더랬죠.​자유부인 둘이 콧바람 쐬러 집 근처 공원에 놀러갔어요. 이 리저브 옆에 엄청 큰 잔디밭이 있는데와이탕기데이라 그런지#마오리 사람들이 무슨 시합을 하고 있더라구요.​보통은 아주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이라고하지만 이날은 노래소리와 마이크 소리에쿵짝쿵짝그래도 #공원이 워낙 넓~~~어서 안쪽으로산책하다보니 안 들리더라구요.#피크닉 테이블도 있고군데군데 텐트 치고 노는 사람들도 있었어..

#Maraetai Beach(마레타이 비치_feat.낚시)

에이든군을 필두로 IH군, BR양까지#낚시 삼매경에 빠져버렸어요.낚시는 가고 싶고집에 남아있을 사람들에겐 눈치보이고그래서 모두 다 같이 휴일을 맞이하여 놀러갔어요.에이든군, IH군, BR양은 아침에 일찍선발대로 떠났고나머지 저와 IH군의 가족 JS양, YR 그리고BR양의 가족 AY언니,KJ양, JM, JY까지점심시간에 맞춰 대가족 이동을 하였어요.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나무그늘 아래 텐트 쳐놓고아무생각 하지 않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이더라구요.후발대들은 도착하자마자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깔고시원한 그늘아래서 시간을 보냈어요.#텐트 안에서 본 풍경이예요.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선발대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낚시포인트는좀 더 걸어가야 된다고 했어요.한번 걸어가 보기로 합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