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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r Han With Wife 330

Snow Man in Auckland [01/12/2017]

한국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며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는 점점 더워지며 여름이 오고 있어요.더울땐 빙수!!가 땡기죠.한국에 설빙이 있다면 오클랜드엔 스노우 맨이 있습니다.멜로우와 프레쉬 밋도 있지만 두 곳은 중국인이 하는 곳 같고 여긴 한국분이 운영하는거 같아요.멜론빙수를 시켜보았습니다.락멜론을 좋아하는데 한통에 $6~7불씩이나 하는 비싼 과일이라 많이 사먹지 못하거든요.  탱글탱글한 메론들이 듬뿍 올려져있어요.센스있는 메로나 아이스크림 한조각도!연유와 우유빙수와 멜론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더워지면 점점 더 자주 가고 싶을거예요.다음엔 다른 빙수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Pasta&Cuore in Auckland [29/11/2017]

AY언니와 BR양이 근사한 저녁을 사주었어요.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직접 파스타면을 만들어 쓰는 레스토랑을 가보았습니다.  알기 힘든 이탈리아 말로 메뉴들이 되어있어서 메뉴 고르는데 좀 힘들었지만그림과 이것저것 비교해보면서 열심히 골랐습니다.파스타면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고를 수 있었어요.2가지 종류의 파스타와 슈니첼 이렇게 3가지를 주문했어요.  월넛 크림파스타에 뭔가 살짝 우동같은 스파게티면이였어요.진짜 완전 고소하고 맛있는데양이 적은 것이 함정  토르틸리니와 슈니첼이 두개도 양은 적었지만 진짜 엄청엄청 맛있었어요!!역시 직접 만드는 파스타라 다르구만!! 이라는 셋다 공감했어요! 3개 다 사이좋게 나눠먹으니 양이 각각 엄청 적다고 생각했지만생각보다 배가 불렀어요.가격도 양에 비해선 비싸다는 감이 좀..

Wok Wok(Westfield in St.Lukes) in Auckland [23/11/2017]

세인트 루크 웨스트 필드는 오클랜드 시티에서 버스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는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큰 쇼핑몰이예요.K마트, 파머스, 카운트다운 등등 그리고 웨스트필드 맞은편에도여러 큰 브랜드 매장들이 있어서 가끔 쇼핑을 갑니다. 쇼핑몰의 푸드코트에 가면 저와 에이든군은 거의 항상 중식부페 가게에서 식사를 해요.왜냐면 가성비 갑이기 때문이죠.  보통 이정도의 가격으로 여러 중식메뉴들을  마음껏 자기 접시에 담아서 먹을 수 있어요.그래서 접시 위로 최대한 많은 종류와 양을 가득가득 담아 먹습니다.구운치킨, 탕수육, 각종 튀김, 볶음밥 등등 종류가 다양해요.저희가 담은 양을 보세요. 둘 다 Small $9.9을 골라 담았어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테이크어웨이를 한다고 하면 저렇게 스티로폼 박스를 주거든요.저..

Chuffed in Auckland [21/11/2017]

최근에는 오클랜드에 있는 여러 카페들을 가보았어요.Chuffed는 에이든군의 사장님이 알려주신 커피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예요. 카페 입구는 카페같이 생기지 않아서 자칫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요.건물 안으로 좀 들어가면 요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커피머신 앞에 보면로켓커피를 사용해서 커피를 만든다고 표지판이 되어있어요.로켓커피가 왜 유명한진 모르지만...유명한건 알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저희는 커피를 마시간거였는데시간대가 1-2시 사이다보니 점심을 먹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는데그 사이에 껴서 커피를 시켰답니다.  커피는 $5불 이하 다른 카페와 비슷한 가격대예요.  디쉬는 안 시켰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문해서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저는 콜드브루를 시켰습니다.얼음과 함께 예쁜 잔에 나오더라구요.플랫과 함께..

Ichiban in Auckland [20/11/2017]

에이든군과 하버 산책 후매번 다니는 길이 아닌 다른 골목으로 집으로 돌아가던 중사람이 북적북적한 조그마한 일식 레스토랑을 발견했어요.  다음 날 찾았을때는 다행히 저희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구요.  $10~$20 사이의 가격대로 일식을 즐길 수 있어요.저희는 이찌방 라멘과 해물야끼소바를 주문했어요.일식당에서 야끼소바를 시켜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한번 시켜봤어요.  아무래도 이찌방은 가게 이름과 같으니 왠지 시그니처 메뉴일거 같아서 시켰는데기대를 만족시키는 그런 맛!멜번에서 먹었던 줄서서 먹는 일본라멘집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에이든군이 국물까지 완벽하게 끝낸 라멘이였어요.야끼소바는 양이 엄청 많아요.위에 해물과 야채만 보이지만 그 밑은 다 야끼소바 면입니다.야끼소바는 보통 평범한 맛인거 같아요...

Paradise in Auckland [18/11/2017]

인도커리가 먹고 싶고 싶은 날,저는 와보았지만 에이든군은 못 먹어봐서 다시 찾은 파라다이스여전히 많은 인도사람들 그리고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북적북적대고 있었어요.   메뉴판이 깔끔하게 바뀌었더라구요.파라다이스는 Dine in, Take away, Buffet 이렇게 지점이 따로 있습니다.레스토랑 안에서 식사를 하려면 다인 인으로포장을 하시려면 테이크어웨이로부페로 먹고 싶다면 부페로 가면 되요~3지점 다 고만고만 붙어있으니 원하시는대로 가면 될 것 같아요. 파라다이스의 메뉴는 이곳을 참조하세요.https://www.paradiseindianfood.co.nz/dine-in/  주문은 테이블에서 하는게 아니라레스토랑 입구쪽에 계산대가 따로 있어서그곳에서 주문하고 선결제를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탄두리..

The Occidental in Auckland [16/11/2017]

옥시덴탈은 오클랜드 시티에서 유명한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뉴질랜드 특산물로 유명한 초록홍합을 요리하는 레스토랑이거든요.월요일에는 홍합요리가 50%할인을 해요. 술을 파는 곳이라 I.D.가 없으면 들여보내주질 않아서 못 갔었는데이번엔 I.D. 잘 챙겨서 월요일에 맞춰 홍합요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벼 30분가량 기다려야했습니다.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레스토랑 밖에 벤치에 앉아 이름이 불릴 때까지 기다렸어요.  월요일은 홍합요리가 50%할인인 만큼!!홍합으로 달렸습니다.스팀과 그릴 둘 다 시켰어요. 맥주도 한잔씩 다 시키구요.  맥주부터 서브가 되었습니다.맨 왼쪽의 흑맥주는 에이든군, 가운데는 H양,제가 시킨 마지막 붉은색은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맥주 체리맥주입니다.체리..

BurgerFuel in Auckland [17/06/2017]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때엄청난 크기와 맛에 뿅하고 반했던 Burger Fuel!!오클랜드 여기저기에 보라와 파랑의 푸르딩딩한 간판이 많이 있어요. 이곳은 세트나 콤보 메뉴가 아니라 버거단품에 칩이나 음료를 추가해서 주문을 합니다.단품은 $5.9~$14.9 까지 다양하게 있어요.지금보니 저는 여기가서 $10 이하 햄버거를 먹어본적이 없네요.햄버거 밑에 재료가 써있는데 그 재료를 보고 항상 메뉴를 정하는데원하는게 많이 들어있는 햄버거를 항상 고르다 보니...;;;;  저희가 시킨것은 햄버거 2개와 감자튀김!감자튀김은 아이올리 소스와 함께 나와요.햄버거 2개에 감자튀김이 25,000원이나 한다면 한국에선 꽤 비싸죠.ㅠ    짜잔! 드디어 나왔습니다.주문하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번호표를 보고 스텝이 가져다줘요...

Pizza Club in Auckland [16/06/2017]

매일매일 지나다니면서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Pizza club을 드디어 먹어보았어요. 인도 사람이 운영하는 곳인거 같았어요.가게가 정말 깨끗하게 운영되고있더라구요직원들도 다 헤어캡을 쓰고 있고,계산할 때 안쪽 작업대가 다 보이는데 깨끗하더라구요.메뉴를 하나 들고왔는데요저희가 시킨건 Friend's special 로 작은 피자 2개와 1.5L 음료수 한병이예요.어차피 매장 안에 테이블이 없어서 테이크어웨이를 해야하기 때문에!셋이서 $25이면 꽤 괜찮은 가격이예요. 저희가 피자를 2개 시킨덴 이유가 있었지요.피자 종류가 엄청 많거든요.바로 옆에 있는 도미노 피자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메뉴들이죠.뉴질랜드는 한국처럼 배달이 무료가 아니랍니다.배달료가 무료 $8이네요.게다가 아파트에 살면 한국처럼 바로 문 앞까지 가..

[비추]Empire in Auckland [15/06/2017]

오클랜드에는 제가 아는 $10 스테이크집이 3군데가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토니 스테이크와 아직 가보지 못한 블루스톤 그리고 오늘 쓰려고 하는 엠파이어 이렇게 3곳이예요. 여기가 최악이예요.  앞에 $10 Scotch fillet steak 간판이 서있어요. 레스토랑이 엄청 컸어요. 저희는 제일 안쪽 깊이에 있는 곳으로 가서 앉았어요.  메뉴판을 봅니다. $10 스테이크가 목표였기 때문에 다른 메뉴는 대충 후루룩 보고 그런데!!!   Specials 라고 되어있는 곳에 $10 Scotch Fillet 보이시나요? "With any drink purchase" 음료수를 시켜야지 $10 스테이크를 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약 $5.5 정도의 탄산음료를 시켜서 $15.5에 스테이크를 시켰죠.     주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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