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여행

Auckland Night Market in Auckland [23/12/2017]

AidenHan 2024. 6.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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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 여름이 왔습니다.
뉴질랜드 여름은 밤 8-9시까지 해가 떠있어요.
그리고 무지무지 많은 축제들이 열리기 시작한답니다.

페이스북을 보던 중 나이트마켓 광고를 보고 내용을 보니 마침 시티에서 열린다고하여
에이든군과 불금 저녁은 나이트마켓에서 먹자하고 갔죠.

 

 

늦게까지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는 뉴질랜드에서
나이트 마켓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인거죠.

 

 

분명 Shortland st이라고 해서 왔는데 도로에 아무것도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놀랬어요.
Shortland st을 찾아오시는 것 보다 27 Fort st parking을 찾아오시는게 편하실거예요.
윌슨 주차장을 빌려서 마켓을 열고 있더라구요.

7시정도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누들마켓처럼 먹을게 별로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기대이상의 다양한 음식과 가격도 누들마켓보다 저렴해서 많이 먹었어요.
다양한 만큼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ㅎㅎㅎ

 

 
 
 
 
 
 
 
 
 
 
 
 

다른한쪽에는 잡화도 놓고 팔더라구요.
대부분 핸드폰 악세사리였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주르륵 훑기만 했어요.

 

 
 

음악도 연주해 주고 있어서 나이트마켓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돋워주고 있었어요.

한바퀴를 돌아본 후 먹고 싶은 음식을 사서 먹었어요.

음식을 산 기준은 평소에 집에서 먹기 힘든 음식!

 

팟타이, 양꼬치, 과일주스, 오징어다리 튀김, 회오리감자, 와플아이스크림

총$49.5 둘이서 아주 거하게 먹었어요 ㅎㅎㅎㅎ 디저트까지!

 
 
 
 
 
 

다음번엔 여러 명이 가서 먹고 싶은거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시티뿐만 아니라 오클랜드 여러 곳에서 날짜와 요일별로 다르게 열리는 것 같아요.
아래 사이트 참고하셔서 놀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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