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여행

#Fo Guang Shan Buddhist Temple_뉴질랜드 절

AidenHan 2024. 9.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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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ac Day!

뉴질랜드의 현충일이예요.

바로 어제였어요.

부활절 연휴가 길었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아무데도 못 놀러가서...ㅠ

안작데이에는 어딜 가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가보고 싶었던

#템플에 다녀왔어요.

가을이라 날씨도 넘나 좋았어요.

절 안에 들어갈땐 단정한 옷차림으로!

너무 짧은 옷들 노노해요.

절 안으로 들어가니 나오는 큰 홀

향을 꽂으며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절은 잘 모르지만 관세음보살 같아보였어요...ㅎㅎㅎ

홀을 지나 넘어가니 절이 나왔어요!

두둥!! 건물이 엄청 크더라구요.

오- 멋있었어요.

앞에 정원도 참 정갈하게 잘 정돈된게

예쁘고 장엄하고 차분하더라구요.

동양문화를 접한 외국인들이 이런 맘일까요??

확실히 서양건물이 주는 느낌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어요.

둘레로 홀이 쫙 있어서 홀을 따라 걸어봤어요.

아 이런 분위기 너무 오랜만...!!

한국 절이랑 좀 다르긴 하지만

#절 만이 주는 그런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 좋아요!!

가운데 정원으로 나가보니

귀여운 동자승들이 곳곳에...ㅎㅎㅎ

정원을 가로질러 법당쪽으로 갔어요.

한쪽 벽에 #부처님이 누군지에 대한 설명이

영어와 중국어로 잘 되어있더라구요.

아기부처님을 물로 씻어주는 의식에 대한 설명과

그 의미를 설명해놓았더라구요.

사람들이 어딘가로 들어가길래 가보았더니

전시관이 있더라구요.

알록달록 색색깔 전구로 된 방이었는데

저희도 들어가봤어요.

들어갈 때 램프초를 하나씩 주는데

본인이 원하는 나무 아래에 초를 두면 된데요.

나무에는 각각의 나무가 상징하는 것이 적혀있었어요.

Joy, Confidence, Hope, Convenience

그리고 한쪽 벽에는 부처님의 일생을 그린

애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었어요.

들어갔을 때 딱 시작하길래 앉아서 다 봤어요.

왕국의 왕자로 태어났다는 것 빼고는

예수님과 비슷한 삶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벽을 둘러보니 나비와 나뭇잎 종이가 많아서봤더니

기도? 소망?을 적어서 벽에 붙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저와 에이든군은 하진 않았어요.

기도를 많이 하자고 다짐했죠 ㅎㅎㅎㅎㅎ

벽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까 예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대웅전 같아 보이는 곳을 구경했어요.

안에서 사진은 못 찍게 되어있어서

밖에서 향로와 함께...ㅎㅎㅎ

안은 엄청 크고 깨끗하고 황금색으로

번쩍번쩍 화려했어요.

한국에 바닥에 무릎을 꿇는데

여기는 무릎 받침대가 놓여있더라구요.

뭔가 절할 때 편해보일 거 같더라구요.

외국인들 배려해서 놓은거겠죠??

나가는 길에 아까 관세음보살있던 홀에

기념품샵과 식당이 있던게 생각나 들려보았어요.

 
 

염주랑 불상이랑 여러가지 팔더라구요.

리고 절에서 사람이 제일 바글바글했던 식당 ㅎㅎ

무엇을 파는지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한국도 절 밥이 맛있다는데

여기도 그럴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나왔어요 ㅎㅎㅎ

조용하고 평화롭게 힐링되는 하루였어요.

오랜만에 동양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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