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여행

타우포 모투테레 홀리데이파크 2/4-6 와이탕이 홀리데이_Day3

AidenHan 2025. 3. 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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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나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밤 사이 비가 엄청 내렸는데

다행히 아침엔 멈췄다

 

 

와...이게 바다지 호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호수라고 얘기 안하면 바다인줄 알거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은 다 차려먹음

사진은 없지만

햇반 스팸 김 황태국까지 야무지게 먹고

10시 체크아웃에 맞춰 열심히 텐트정리

 

방수포를 열심히 털고 있는 에이든군

ㅋㅋㅋㅋㅋㅋㅋ 🥰

철수할 때 비가 안 와서 다행다행

어제 Bookme로 예약해두었던 온천에 갔다

오클랜드로 가기로 했다

타우포에서 온천은 de brett만 가봤는데,

가서 보니 여기 Geothermal walkway를

한적이 있는 곳이었다

De brett은 수심이 얕은 곳도 있어

아이들과 가족이 가기 좋은 온천이라면

여긴 얕은 수심이 따로 없어서 어른전용

그래서 사람이 좀 있었지만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서 👍🏼👍🏼👍🏼

총 4개의 풀이 있는데 온도가 각각 다르고

테라스 형태로 된 야외 풀이어서

물에 뭐가 많이 떠다니지만 별로 신경 안 쓰임

여긴 뉴질랜드니까 😅

물이 미끌미끌하고 뿌옇게 특징 ㅋㅋㅋ

2시간 정도 온천을 하고

해밀턴에서 만나서 밥 먹자고 하고

각자 출발!!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날씨가 차차 개는 것 같았다

 

급기야

하늘은 맑고 날은 쨍쨍한데

비는 오는 뉴질랜드 날씨

☁️☀️🌧️

그리고 맑아진 하늘

북쪽에 있던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 중이었나보다

1번 고속도로가 사고가 나서

구글맵이 국도로 길을 알려줘서 구비구비

시골길을 달리던 중

 

 

댐이 나왔다! 😲

오- 팔당댐처럼 근처에 카페들도 있고

신기신기!!

그렇게 해밀턴 도착!

해밀턴에 살았던 HS씨가 추천한 맛집

HA랑 둘이 해밀턴 오면 항상 갔던 집이라고..

 
The Chilli House Hamilton Victoria Street

237 Victoria Street, Hamilton Central, Hamilton 3204 뉴질랜드

그런데 3년 사이 많이 바뀌었다며 ㅋㅋㅋ

허름한 중국맛집이었는데

완전 팬시한 중국음식점으로 탈바꿈

소고기 고수 무침

돼지고기 단단누들 드라이

소고기 단단누들 숩

중국요리 이렇게 나오는거 처음 봤다

맛은 소고기 고수 무침은 👍🏼👍🏼

누들들은 그냥그냥

옛날이 맛있고 싼 중국집 이었는데

이렇게 멋있지도 그리고 비싸지도 않았었다며...

바뀌었다며 엄청 아쉬워했던 HA랑 HS씨

해밀턴에 가뜩이나 맛집 없는데 맛집이 사라졌다며

😅

그래고 맛있게 배 채우고

HS씨가 추천해준

늦게까지 여는 카페 커피컬쳐에 들려서

Coffee Culture Five Cross Roads Boundary Road

70 Boundary Road, Claudelands, Hamilton 3214 뉴질랜드

커피 한잔씩 들고 오클랜드로 출발!!

그리고 집 도착 후

우중캠핑의 여파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여기저기 말려서 너느라 거실 점령당함

🤣🤣🤣

캠핑 2박 3일은 너무 짧다 🥲

최소 3박 4일...일주일 정도는 있어야 되는데

이스터 어여 와라...좋은 날씨랑 함께 ㅋㅋ

 


출처

https://blog.naver.com/mwthdb/223013358053

 

타우포 모투테레 홀리데이파크 2/4-6 와이탕이 홀리데이_Day3

셋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나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밤 사이 비가 엄청 내렸는데 다행히 아침엔 멈췄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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