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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2

JK Restaurant in Auckland [08/06/2017]

AY언니와 BR양의 노스 추천 맛집 중 한 곳 주유소 있는 길가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곳인데 맛있더라구요. JK Restaurant 베트남 식당 이라고 한글로도 써져있어요.식사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갔더니 손님이 우리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롭게 메뉴판을 다 찍어보았어요. 앗! 지금 확인해보니 몇 페이지를 건너뛰고 찍어버렸네요.ㅠ $5 에피타이저 부터 $24 메인까지 비싸지 않았어요.              메뉴판을 보는 사이 차를 가져다 줍니다. 보통 많이 마시는 자스민티였어요. 두리번 두리번 식당 안을 봅니다. 이렇게만 보고 손님 한명 없는 여기가 뭐 그리 맛있나 했었죠.추천과 취향을 반영해 4명이서 한가지씩 총 4가지 음식을 시켰습니다. 정확한 음식명은 생각 나지않지만...;;; 시킨 ..

늘어가는 요리실력 in Auckland [07/06/2017]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밥! 입니다. 어른들께서는 밥은 잘 먹고 사는지를 여쭤보시고 친구들은 한식 먹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죠. 다행이도 저와 에이든군은 둘다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잘 해먹는데 날이 갈수록 그 다양성과 난이도가 늘고 있어요. 요리를 하면 할 수록 느끼는 거지만 요리를 하는 사람은 창의성이 있어야 잘 할 수 있고 요리는 굉장히 과학적이라는 걸 깨닫고 있어요. 여기껏 뉴질랜드에서 해먹었던 음식들 사진을 올려보려고 해요.  시티에 중국집이 있지만 집에서도 춘장으로 만들 수 있어요. 물론 한국처럼 가스가 아니고 스토브라서 불맛은 없지만 고기 듬뿍 야채 듬뿍 짜장면을 해먹었습니다.   집에 있던 눅눅해져가던 나초를 발견하곤 만들어본 베이컨 치즈 나초 베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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