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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1 2

Major Sprout(메이저 스프라우트)_오클랜드 카페 [24/01/2018]

같이사는 플랫메이트 CY양과 함께 성당 갔다오는 길에브런치를 먹으러 갔던 카페예요.   카페 안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토요일에 다들 브런치 먹으러 온 거 같았어요.테이블 자리가 꽉 차서 저희는 창가 바에 앉아서 먹었어요.   아무것도 안 먹은 지라 플랫화이트를 시키고브런치로는 둘 다 똑같이 크리미 머쉬룸을 시켰습니다.커피는....맛이...없었어요....ㅎㅎㅎ물론 바리스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카페 안을 보니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거의없고 대부분 밀을 먹고 있더라구요.그리고 크리미 머쉬룸이 나왔는데,제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좀 많이 달랐어요...ㅎㅎㅎ   발사믹이 소스 베이스인거 같았어요.달달하고 살짝 시큼하고 근데....저한텐 짰어요.뉴질랜드 사람들이 많이 짜고 달게 먹어서 그 입맛에 맞춘거겠죠...

AL's Deli(알스 델리)_오클랜드 카페 [23/01/2018]

브런치가 너무너무너무 먹고 싶어 에이든군과 갔던 카페예요.원래는 주사기가 꽂혀있는 도넛 사진을 보고 갔는데도넛은 안 먹었지 뭐예요 ㅎㅎㅎㅎ   요일별로 스페셜 메뉴가 있어요.좋아하는 메뉴가 할인하는 요일에 가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음료 메뉴판만 찍고 음식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에이든군은 늘 그렇듯 롱블랙 저는 플랫화이트를 시켰어요.커피는 그냥 그런 맛이었어요.    에이든군은 에그 베네딕트에 훈제연어를저는 세인트 캐서린을 시켰습니다.메뉴도 좋았지만 제 영어이름이 메뉴이름으로 되어있어 있어서 골라봤어요.원래 세인트 캐서린은 소세지도 들어가있는데,이 날 소세가 떨어져서 대신 버섯 괜찮냐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뭔가 착오가 생겼는지 안 나와서 얘기했더니 따로 그릇에 담아다주었어요.나중에 계산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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