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s Adventure of life

로토루아를 여행하는 동안날씨는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해서비가 안오는 타이밍에 맞춰레드우드를 갔어요.​#레드우드는아주아주 높고 큰캘리포니아 삼나무들이 있는 숲이예요.짜잔!! 너무 멋있지 않나요.나무들이 키도 커서 하늘을 보면이렇게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아요.#산림욕하기 진짜 좋아요.보통 30분 코스를 제일 많이 걷는거 같아요.지난번 친구커플과 커플여행을 갔을 때SH양이 찍어준 예쁜 사진도바로 레드우드에서 찍은거예요.그래서 시부모님도 찍어드렸는데보정을 하지 않아저희 사진만큼 예쁘진 않지만...산책하는 동안 두 분이 손 잡고 다니시는 모습이참 보기 좋았어요.비가 와도 나무들이 많아서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모르겠더라구요.​그렇게 레드우드 산책을 마친 후에는#로토루아박물관에 갔어요.구름낀거 보소 날씨 한번 ..

스카이라인에서 점심식사 후#로토루아에서 한 시간 떨어진 #타우포로 향했어요.​타우포로 내려가는 길에 보인#지열발전소로토루아가 #간헐천이 유명한 곳이다보니뜨거운 땅에서 올라오는 물과 수증기를 이용해발전소를 만들었다고 해요.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지열발전소래요.​이곳에도 #번지점프가 있었는데요.일행 중에 아빠와 아들이 뛰겠다고 해서 구경했어요.여기도 물빛은 진짜 너무 예쁜 색!!뭔가 남섬은 다리 위에 설치되어 있어서안정감 있어 보였는데여기는 앞쪽으로 쭉 난간만 나와있어서체감상으로 뭔가 더 무서워보였어요.​번지점프 후에 계속해서 타우포로 고고씽!그런데...도착해선#타우포호수 근처 동네를 한바퀴를 차로 휙 돌고나선타우포 호수 앞 주차장에 잠시 내려서10분간 휴식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제트보트를 타러 갔어요...

아그로돔 양쑈를 본 후#점심식사를 위해 #로토루아 #스카이라인으로 향했어요.​#여행사 투어에곤돌라+점심부페는 포함이지만루지는 포함이 아니어서개인사비로 타야했어요.예약석이었는데조명과 테이블이 참 예쁘더라구요.​부페에 왔으면 무슨 음식들이 있나 한번둘러본 후 접시에 담아야죠.각종 신선한 샐러드들과올리브, 드레싱 등등당연히 고기도 있죠.디저트와 과일도 있구요.​가운데에 면 보이시나요?잡채예요!!퀸스타운에는 한식이 하나도 없었는데로토루아는 있더라구요.짜잔! 김치까지!한국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알 수 있는메뉴들이었어요.​이렇게 점심식사를 한 후자유시간을 넉넉하게 주셨어요.그래서'빈둥거리다가 루지를 한번 타볼까요?'어른들께 권하고 있는데​갑자기 가이드분이'자~ 이제 내려갑시다.'자유시간이 40분 넘게 남았는데..

#로토루아 호수에서 선상 조식부페를 먹은 후미니버스를 타고아그로돔으로 갔어요.​#아그로돔은 양 쇼로 유명한 곳이예요.가이드님이 요렇게 생긴 스티커를 주면잘 보이게 옷이 붙여요.색깔에 따라서 투어가 다르더라구요.​저희가 본건양 쇼와 그리고 양몰이 개쇼였어요. 관람객이 많이 때문에가이드분이 서둘러 이동해서앞쪽 가운데 열에 착석!!​쇼 시작 전에어느 나라에서 사람들이 왔는지 물어보면서나라별로 손 들고 소리치라고 하는데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온건 안 비밀!!가운데에 있는 저 아이가제일 유명한 메리노예요.#메리노 양털로 옷을 만들면 그렇게 가볍고 따뜻하데요.모든 양들이 제자리를 찾았어요.요 귀여운 아이는6개월된 #아기양처음으로 털을 깎는 아이래요.저렇게 앉혀놓으니얌전히 잘 앉아있더라구요.신기했어요 ㅎㅎㅎ처음으로 ..

다음날 아침호텔이 조식이 아닌#로토루아호수 #선상조식을 먹기 위해아침 일찍 호텔을 나섰어요.날씨는 남섬과 다르게 비가 추적추적 ㅠㅠ저희가 탔던 배, 레이크랜드 퀸 크루즈​크리스마스 전이라 배 안이크리스마스장식으로 꾸며져있더라구요.비록 크리스마스 느낌은하나도 안나는 날씨과 계절이지만요 ㅠ비가 와서 그런지 배에는모두 한국인 그룹투어만 탔어요.널널하고 붐비지 않아서 좋긴 했어요.근데 마치 한국에 온듯한....한강 유람선에서 아침을 먹는듯한 느낌이...김치가 있어서 다들 너무나 좋아하셨다죠.식사 후에밖에 나가서 밖을 봐도뿌연 안개가 껴서어딜봐도 잘 안보였다는...쿨럭...ㅠ물레방아같이 생긴게 돌아가더라구요,​그렇게 한 1시간정도 로토루아 호수를 한바퀴돌면서한 3군데 포인트를 짚어주면서중간중간 설명도 해주긴하지만..

월요일 아침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여행을 위해다시 미니버스를 탔어요.​로토루아에 가기 전#와이토모 동굴에 들려배를 타고 #글로우웜을 보았는데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없어요 ㅠ​저는 예전에 에이든군과블랙워터래프팅을 한 적 이 있어서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역시나... 배 타고 보는 시간이 너무 짧더라구요.​동굴에 줄을 연결해놓고나무배에 사람들을 태워줄을 땡기면서 배를 이동시키는신기한 방법으로 관광을 했어요.​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근처 레스토랑으로 갔어요.정말 많은 한국분들이 북섬을 여행하고 계시더라구요.그러나 보시다시피 너무나 먹을게 없었어요.생선튀김과 소고기 스테이크 둘 중에메뉴를 하나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저는 피쉬를 선택했는데잘한 선택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음식을 먹고 있으면스텝이 생선튀김을 잔..

남섬여행에서 돌아오신 토요일 오후부터월요일 북섬여행을 떠나기 전까진저희가 8인승 차를 렌트해서 #오클랜드를 돌아다녔어요.​#렌트카는 #Jucy에서 빌렸어요.#쥬시가 거의 최저가여서 저희는 이미 여러 번 빌려보았기에 이번에도 쥬시로!이 아이가 2박 3일동안 오클랜드를 돌아다닐 바로 그 쥬시저희가 렌트카를 빌리기로 한 시간이사무실 문이 닫고 난 후라 어쩌지 싶었는데전혀 걱정하지마세요!!​사무실 문이 닫혀있어도무인으로 빌릴 수 있게 다 안내해주더라구요.​보드 앞에 가면빌리는 사람의 이름과 빌려줄 차 번호가 써있어요.9번이네요.뚜껑을 열어보니 번호키가 있어요.미리 안내받은 비밀번호를 맞춥니다.짜잔!열쇠가 들어있네요.방탈출 게임하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사무실 찾아가지 않아도온라인으로 모든게 가능해서 편리해..

#트와이즐에서 하룻밤을 자고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조식은 언제나 늘 그렇듯소세지, 베이컨, 계란 등등등 그리고 씨리얼!!​조식 후 모든 짐을 다 챙겨서 버스를 타고트와이즐에서 조금 떨어진#푸카키호수를 잠시 구경했어요.그리고 #테카포호수도 다시 한번 구경했어요.테카포에서 보는 별이 정말 그렇게 예쁘다는데다음엔 에이든군과 함께 오길바라며마지막으로 테카포를 보고#크라이스트처치를 향해 달려갑니다.​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해서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점심메뉴는 바로바로 부대찌게!!!오랜만에 먹는 #한식이라반찬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없어지고다시 리필리필!!한국 사람은 어쩔 수 없이고춧가루 들어간 칼칼한 찌게가 GOOD!!​그렇게 3박4일의 #뉴질랜드 #남섬여행을마치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오클랜드로 돌아..

아름다운 #퀸스타운을 뒤로하고#마운트쿡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고고씽!​가는 길에 잠깐 들린 크롬웰의 한 과일가게#크롬웰 지역이 과일농장이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지금 시즌이면 픽킹이 한참 시작될 때라일손이 많이 딸린다고 하더라구요.(#농장일 구하는 #워홀분들 한테 좋을듯했어요)체리 시즌이 시작 될 무렵이라체리가 있었는데 엄청 쌌어요!!!근데 맛은...아직 좀더 무르익어야 ㅎㅎㅎㅎ   체리가 약 500g에 $10 이면 완전 싼거예요.그래서 맛 보기 위해 한팩만 사서 버스에 탔습니다.​뉴질랜드는 상업용 버스 안에서음식물 섭취를 일절 금하고 있어요.그 날 저녁 숙소에 도착해서 먹었답니다.​버스가 달리고 달려서만년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버스 앞 유리창으로 보는데 어찌나 예쁘던지요.   그리고 도착한 #트랙킹 시..

퀸스타운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 날은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모든 짐을 싸야했어요.​#퀸스타운 관광 후다른 숙소로 이동해야했거든요. 맛있게 가득가득 조식을 떠와서 먹고퀸스타운으로 나갔어요.​오전 1시간 30분 정도 자유시간을 주셔서그 유명한 퍼그버거를 먹고 산책을 했어요.​여기서 #팁!!!#퍼그버거 먹고 싶으신 분들은저녁 말고 아침 일찍 가세요!!!!저희가 아침 9시쯤 퍼그버거를 갔더니물론 사람들이 있고 웨이팅도 있었지만웨이팅 시간이 무려 10분 밖에 안됐어요!!  이게 퍼그버거 기본 햄버거예요.제가 먹어보니 빵이 맛있는 햄버거였어요.솔직히 뉴질랜드에선 햄버거는 진짜 왠만한 곳보다기본 이상은 하거든요.​어른들은....너무 기대를 많이하셨는지이거 먹으려고 왜 1시간 기다리는지 모르겠다며물론 햄버거가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