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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여행 70

#Mairangi Bay(마이랑기 베이)

에이든군과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러#마이랑기베이를 찾았어요.차 타고 10분만 가면 바다인 점이오클랜드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예요.마이랑이 베이는 저희집에서 한 30분 정도 걸리는 곳살짜쿵 바람 쐬고 오기 좋은 곳이예요.​해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거닐어 봅니다.하늘색 좀 보세요.필터 없이 그냥 아이폰으로 찍은거예요.해변은 보고 왼편으로 가면 #산책로가 있는데그쪽으로 걸어가봅니다.평일인데도집 앞 해변에 나와서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벤치에 앉아 책 읽는 사람들도 있고...이런걸 볼 때마다뉴질랜드에서의 삶이 얼마나 여유로운지 깨닫죠.짜잔! 해변을 지나면 이렇게 산책로가 나와요.바로 옆에는 파도가 치고 있고이 길따라 쭈욱 가면 다른 해변으로 넘어갑니다.저희가 간 시간엔 그늘이 져있..

#Mission Bay Wharf_뉴질랜드 밤 낚시

엄청 큰 보름달이 뜬 날바다 구경을 위해 에이든군과 #미션베이를 다녀왔어요.​에이든군이 비치말고워프를 가자고 하길래 거기가 어디냐고 했더니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향한 곳이 바로 여기!알고보니 #낚시스팟이었어요...;;;구름에 가렸지만엄청 큰 보름달이 두둥!!!#보름달 아닌 다른 날 가서 봤더니진짜 아무것도 안 보이는 칠흙같은 어둠의 바다였는데..밤 10시쯤이었는데도도로에 차들이 많았어요.에이든군 왈 보름달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에게영향을 준다면서 보름달 뜬 날은 모두가활력이 넘치는 날이라고...ㅎㅎㅎㅎㅎ이게 무슨 소리람?? 이라고 생각했지만...아, 나름 신빙성있는 소리라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저기 저 멀리 보이는흰색 가로등이 듬성듬성 켜져있는 저 곳이 #워프예요.이렇게 밤에 보니 뭔가 운치있어 보이더라구..

#Stanley Bay Beach Reserve_오클랜드 시티 야경

저녁으로 한식을 먹고 싶다는 생일을 맞이한 A양을 위해참치김치찌개와 오뎅볶음, 잡채를 만들어서에이든군과 다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AY언니의 조각케익 협찬으로성공적인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어요.#오클랜드시티야경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되어소화도 시킬 겸 #야경을 보러갔어요.Stanley Bay Beach Reserve(스탠리베이 비치리저브)여기는 페리선착장이기도 해요.시티를 바로 마주보고 있는 #데본포트예요.뷰가 좋은 곳은 항상 의자가 있는 #뉴질랜드여기 뷰 당연히 좋다는 의미죠 ㅎㅎㅎㅎㅎ해 지기 전에 갔더니 하늘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어요.아직은 불이 들어오지 않은 시티가 눈 앞에 보여요.하늘이 멋있어서 하늘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이날은 구름이 많아서선셋의 빨갛고 붉은 색이 많진 않았지만구름이 아코야진주색을 ..

#Browns Bay(브라운스베이)

플랫메이트 A양의 생일을 맞이하여#브라운스베이에 갔어요.뉴질랜드에 온지 이제 약 3달이 되어가는 친구라놀러간 곳이 없더라구요 ㅠ타지에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생일도 혼자 보내기엔 너무 쓸쓸해보여서오랜만에 바람쐴겸브라운스베이에 가서 브런치도 먹고해변산책을 했어요.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가빼곡히 주차되어있더라구요.여름의 끝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는지...ㅠ그래도 뉴질랜드는 #뉴질랜드해변에 사람은 바글바글하지 않아요 ㅎㅎㅎㅎㅎ구름이 껴서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너른 해변과 해가 강하지 않아서오히려 잔디밭에 낮아서 쉬기 좋았던거 같아요.브라운스베이를 한참 구경하고 나서옆에 있는 #산책로를 갔어요.이때까지만 해도 A양에게여기서 보는 절벽과 절경이 진짜 멋있다며A양을 데리고 신나게 가는데...!!!여기에 산책..

#Point England Reserve(포인트 잉글랜드 리저브)

2월 6일은 #뉴질랜드 #공휴일#와이탕기데이 였어요.베이 오브 아일랜드에 있는 와이탕기에서영국와 마오리족장들간에 조약을 맺은 날인데요.​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특히 마오리들에겐 아주 의미 있는 날이래요.​공휴일에 일하는 남편을 둔 HA양심심하다며 저를 불렀어요.저의 남편 에이든군은 낚시에 빠져서새벽부터 동생들과 낚시를 갔더랬죠.​자유부인 둘이 콧바람 쐬러 집 근처 공원에 놀러갔어요. 이 리저브 옆에 엄청 큰 잔디밭이 있는데와이탕기데이라 그런지#마오리 사람들이 무슨 시합을 하고 있더라구요.​보통은 아주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이라고하지만 이날은 노래소리와 마이크 소리에쿵짝쿵짝그래도 #공원이 워낙 넓~~~어서 안쪽으로산책하다보니 안 들리더라구요.#피크닉 테이블도 있고군데군데 텐트 치고 노는 사람들도 있었어..

#Maraetai Beach(마레타이 비치_feat.낚시)

에이든군을 필두로 IH군, BR양까지#낚시 삼매경에 빠져버렸어요.낚시는 가고 싶고집에 남아있을 사람들에겐 눈치보이고그래서 모두 다 같이 휴일을 맞이하여 놀러갔어요.에이든군, IH군, BR양은 아침에 일찍선발대로 떠났고나머지 저와 IH군의 가족 JS양, YR 그리고BR양의 가족 AY언니,KJ양, JM, JY까지점심시간에 맞춰 대가족 이동을 하였어요.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나무그늘 아래 텐트 쳐놓고아무생각 하지 않고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이더라구요.후발대들은 도착하자마자 피크닉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텐트를 치고 돗자리를 깔고시원한 그늘아래서 시간을 보냈어요.#텐트 안에서 본 풍경이예요.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선발대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는 #낚시포인트는좀 더 걸어가야 된다고 했어요.한번 걸어가 보기로 합니..

#Parnell Rose Garden(파넬 로즈 가든)

한의원에 에이든군을 모셔다 드리고치료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해서가까운 #파넬 #로즈가든에서 시간을 보냈어요.관광객들도 꼭 들리는 스팟이고여름에는 축제도 하는 곳이예요.주변에 무료 스트릿파킹이 가능해서 주차걱정도 없어요.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나무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서풍경을 바라보면서 릴렉스를 했어요.한적하고 예쁜 곳이라산책하러 오기 딱 좋은 곳이예요.장미가 지금은 많이 시들었지만한창 피었을 때는 더 예쁘답니다.풍경을 보면서 음악을 듣다가옆에 있는 베이를 가보았어요.저 멀리 랑기토토도 보이고바로 앞에 보이는 곳이 수영도 하고바베큐도 하면서 놀 수 있는 곳이예요.뉴질랜드에서는 의자를 발견하면꼭 앉아봐야한다는 소리가 있어요.의자에 앉으면이렇게 좋은 뷰가 보여요 ㅎㅎㅎ이때는 물이 많이 빠져있는 시간이었는데..

#Devonport North Head(데본포트 노스헤드)_오클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지만살면서 가볼 곳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계속해서 새로운 곳의 정보를 알게 되거든요.이번에는 #데본포트에 있는 #노스헤드를 가봤어요.데본포트하면 항상 마운트 빅토리아만 갔었는데노스헤드는 그 옆에 있더라구요.​여기는 마운트 빅토리아와는또다른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노스헤드 역사공원에 온걸 환영한다는 표지판입구에서 반겨주네요.이 곳에 어떤 역사적인 장소인지도 궁금해졌지요.보아하니 뭔가 전쟁때 요충지였던 곳인거 같더라구요.역시나 올라가는 길에 대포도 보이구요.여기는 오클랜드 시티 반대쪽 뷰인데해변이 쫙 있어서 예뻤어요.나중엔 저기 해변도 놀러가봐야겠어요.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니맞은편에 마운트 빅토리아가 보입니다.#마운트 #빅토리아가 높이는 더 높아보였어요.중턱에 다다르니뭔가 동굴같은게..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테푸이아 Te Puia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의 마지막 #여행지Te puia #테푸이아​테푸이아에서는간헐천과 높이 솟아오르는 물줄기그리고 마오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예요.​티켓을 2장 주셨어요.하나는 테푸이아 #지열활동(Geothermal)을 보기 위해또 다른 하나는 #마오리문화 #퍼포먼스 티켓입니다.​저희는 퍼포먼스 시간에 딱 맞춰들어갔어요.마오리 사회자가 나와서영어와 마오리어로 퍼포먼스에 대한간략한 설명을 한 후관람객들 중에서 추장을 1명 뽑습니다.​추장은 남자만 할 수 있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해요.​테푸이아의 #마오리 부족이관람객을 한 부족이라고 생각하고부족과 부족이 만나는 걸로 생각하면 되요.​마오리 전사가 다가와 평화를 상징하는#은고사리 잎을 바닥에 내려놓고그 잎을 관람객 추장이 주워드는환영 세레..

#시부모님 뉴질랜드 여행_(북섬 2박3일)_레인보우스프링스

전날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가니3인실로 방을 옮기라고 해서 옮겼어요.진작 3인실로 줘야했을 것을...ㅠ방도 훨~~씬 넓고 좋았어요.덕분에 편하게시부모님과 각자 더블침대를 하나씩 차지하고 잤어요.​아침 일찍 일어나#마지막 #로토루아 여행 전#호텔 조식을 먹었어요.아침을 여유롭게 즐긴 후엔#레인보우스프링스로 갔습니다.​레인보우스프링스는헤리왕자도 다녀갔다는데요 ㅎㅎㅎ새와 물고기, 곤충 등등그리고 #뉴질랜드 대표 새 #키위를 볼 수 있는#동물원 같은 곳이랄까요??나무들이 우거져있어서여름에도 시원할거 같아요.​물 웅덩이마다물고기 들이 엄청 많아요.다들 지나가면서 회 이야기를....;;;ㅎㅎㅎㅎ새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대신 만지지 말고 조심히 눈으로만 봐야되요.물고기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징그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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