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e's New Zealand Past Story/뉴질랜드 여행

Wellington(웰링턴)_01.Jan.18(Day 2)_뉴질랜드 국립박물관(Te Papa) [11/01/2018]

AidenHan 2024. 7.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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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 쿠바 스트리트&하버(Cuba st&Haubour) - 웨타스튜디오 (Weta Studio) - 웰링턴 Sign - 뉴질랜드 국립박물관 (Te Papa)


버스를 타고 시티로 돌아왔습니다.
버스는 구글맵으로 검색하면 찾기 쉬우니 그렇게 이용하심 편해요.

 

 

 

이동하는 중에 찍은 사진인데
나무 벽에 색색의 동그라미가 저렇게 꾸며져 있는게 예뻐서 찍었어요.
아마 쿠바스트릿 근처였던거 같아요.

 

 

 

테파파 운영시간이예요.
무료로 운영되고 크리마스마스 빼곤 항상 10시부터 6시까지 오픈해요.

 

 

 

 

이 섹션은 이름이 하늘에서 바다까지였나 뭐 그런 자연관련 이름이었어요.
대왕오징어가 전시되어있었어요. 엄청 크더라구요.

 

 

 

무성한 다리털에 반비례하는 귀여운 곰돌이 양말을 신은 에이든군의 발
7세 여아의 발 표본에 자신의 발을 대보고 있어요. 어째 별 차이 안나보이는...ㅎㅎㅎ
곤충 채집한 섹션도 있더라구요.

 

 

 

 

 

특별 전시라고 1차 세계대전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웰링턴 여행 찾아보면서 사진으로 많이 봤었는데 아직도 여전히 전시중이예요.
이 섹션은 웨타스튜디오와 합작으로 전시를 한 곳이예요.
이 곳을 둘러보니 안작데이의 의미를 알 수 있었어요.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도 알려주더라구요.

 

 
 

 

아래 해골그림은 수류탄이나 총알 등등
전쟁 사용 무기들이 인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스크린이예요.
수류탄을 선택해보았어요

 

 

 

오른쪽에 하얀 동그라미가 수류탄이예요.

 

 

 

 

떨어지면 저렇게 파편들이 흩날리고
다리와 몸에 파편들이 박히면서 인체에 어떻게 해를 끼치는지 보여주더라구요.

 

 

 

 

 

에이든군이 잡고 있는 저것은
터키군과 싸울 때 실제로 사용했던 무기를 체험해 볼 수 있게 해놓은 거예요.
저도 해봤는데 저는 총에 맞았어요.

 

 

그 때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를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모습
웨타스튜디오가 잘 만들긴 잘 만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안작데이 꽃들이 가득 담겨있던 군인의 모습
크흑...뭔가 찡하고 차분해 지는 그런 전시였어요.

 

 
 
 
 

모아나에 나오는 갈퀴도 전시되어있었어요.

 

이 곳은 마오리에 대한 전시였는데
전시 특성과 문화적 특성에 의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저 멀리 떨어져서 입구만 촬영을 해보았어요.

 

 

파파에는 돈을 내고 들어가야하는 레고 전시관도 있었는데
레고 전시를 돈을 내고 보는 건 좀....물론 레고덕후 에이든군은 보고 싶어했지만요 ㅎㅎㅎ
박물관 시간이 다되어서 나가라는 안내방송을 듣고 입구로 향하는 중 만난
레고로 만든 모아이석상

박물관이 엄청크고 전시관이 많아서
대충 보더라도 1시간 이상은 충분히 걸리더라구요.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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