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 여름이 왔습니다.뉴질랜드 여름은 밤 8-9시까지 해가 떠있어요.그리고 무지무지 많은 축제들이 열리기 시작한답니다.페이스북을 보던 중 나이트마켓 광고를 보고 내용을 보니 마침 시티에서 열린다고하여에이든군과 불금 저녁은 나이트마켓에서 먹자하고 갔죠. 늦게까지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는 뉴질랜드에서나이트 마켓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인거죠. 분명 Shortland st이라고 해서 왔는데 도로에 아무것도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놀랬어요.Shortland st을 찾아오시는 것 보다 27 Fort st parking을 찾아오시는게 편하실거예요.윌슨 주차장을 빌려서 마켓을 열고 있더라구요.7시정도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누들마켓처럼 먹을게 별로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기대이상의 다양한 음식과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