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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46

#Eight Letters(에잇레터스)_Glen Innes 카페

시티에서 살다 외곽으로 이사를 오니 움직이는 반경이 전보다 훨씬 넓어져서이동네 저동네를 많이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그러다 보니 찾아가는 맛집도 시티보다는 외곽이 많아졌습니다.제 단골 카페인데요,시티보다 저렴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커피 때문에 가요.단골이라 그 만큼 먹은 음식의 종류가 많아요.   너무 먹음직 스럽게 생기지 않았나요??베이컨 베이글입니다.$16 에 이정도 퀼리티면 먹을만 하지 않나요?커피까지 $20이면 근사한 브런치!잘 구워진 베이글에 크림치즈, 시즌채소에 짭쪼름한 베이컨까지!진짜 넘나 맛있어서 흡입했어요.    소세지롤!!뉴질랜드 다른 가게 소세지롤은 좀 짠편인데 안 짜서 좋아요.여긴 저 두툼하게 들어가있는 고기 보이시나요.쫑쫑쫑 짜져있는 케찹과 함께 먹으면 최고!!   이건 베이컨 에그예..

#Domino's Pizza(도미노피자)_$5 피자

저녁 만들기 귀찮은 날간단하게 먹기 좋은건 역시 피자예요 ㅎㅎㅎㅎㅎ게다가 도미노 피자는 $5이면 한판을 살 수 있으니 더 좋죠. 집에서 10분 거리에 도미노가 있어서앱으로 주문한 다음에 시간맞춰가면 바로 피자를 받을 수 있어요.이번에 시킨 피자는 $5 이탈리안 소세지 피자와 $7.99 새로나온 필리 피즈 스테이크 피자를 시켰어요.그리고 저는 피자 옵션에서 항상 소스를 추가합니다 ㅎㅎㅎㅎ소스를 듬뿍 뿌려주어요.물론 옵션 추가를 하면 돈이 붙는 토핑도 있지만주문한 피자의 소스와 같은 소스를 추가하면 추가금이 안 붙는 피자들이 있더라구요.   왼쪽이 필리 치즈 스테이크 그리고 오른쪽이 이탈리안 소세지 예요.이탈리안 소세지를 보면 제가 소스를 추가했더니 얼마나 듬뿍 줬는지 알 수 있죠.   아 그리고 저는 도우..

#Selwyn Community Education(셀윈커뮤니티에듀케이션)_지역교육센터

외국에서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언어죠.그리고 당연히 뉴질랜드에선 영어를 할 수 있어야 뭐든 해결이 쉽답니다.보통 어학연수를 오는 사람들은 시티에 있는 사설 어학원을 많이 다니는데요.저도 뉴질랜드 와서 한 8주 다녀보았어요.(저는 한국, 필리핀,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영어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있습니다.)주에 보통 $200~$400 를 내고 레벨테스트를 보고 반 배정을 받아 수업을 듣지요.주로 나이가 20대 또는 가끔 30대 초반 정도의 분들이 많이 듣는거 같아요.그런데 그거 아세요?뉴질랜드는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는 사실!한국으로 바꿔말하자면 동네 주민센터의 프로그램이라고 해야할까요?학교, 도서관 또는 문화센터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이런 프로그램..

#goodhealth Body Cleanse(굿헬스 바디클린즈)_영양제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좋은 점들 중 한가지는 영양제예요.한국에서 뉴질랜드 영양제가 인기가 많더라구요.아무래도 청정국가라서 좋은 원료로 만들어서 그런거 같아요.​한국에 들어가있지 않은 브랜드나 제품들을 여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한국에서는 챙겨먹지도 않았던 영양제들을에이든군과 함께 항상 챙겨먹고 있습니다.늙기 전에 하루라도 젊었을 때 미리미리 관리하면 좋으니까요.​주변에서 유산균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유산균을 사러 갔다가 사게 된 영양제예요. . 원래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디톡스 제품인데유산균 먹기 전에 먹으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7일 또는 30일 동안 간과 장 기능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디톡스 제품이래요.​저는 뭐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30일 동안 천천히디톡스를 해보기로..

#Masu(마수)_시티 퓨전일식 레스토랑

불금을 즐기기 위해 오랜만에 스카이타워를 갔어요.아는 동생이 일하는 Masu에서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퓨전 일식 레스토랑이라 인테리어가 벚꽃으로 되어있더라구요.밤에 조명이랑 보니까 너무 예뻤어요.저희는 메인디쉬를 먹을게 아니여서 바깥쪽 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각자 칵테일을 한잔씩 시키고간단한 엔트리들만 몇개를 시켜보았어요.   뭔가 새콤달콤한 맛이 났던전 술을 잘 못 하는데 한모금 마시니 알콜향과 맛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ㅎㅎㅎ 오른쪽은 민트가 듬뿍 화분처럼 꽂혀있던 모히토 ㅎㅎㅎ   믹스드 베리 칵테일이였는데 마카롱이 같이 나오더라구요.걸쭉한 믹스드베리 주스에 알콜넣은 맛이었어요.그리고 알콜없는 레몬에이드도레몬에이드도 브랜드마다 맛이 천지차이더라구요.이건 꽤 괜찮았어요.   정갈..

#동천홍_브라운스베이 중국집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었던 어느날$5 짜장면을 판다는 동천홍이 생각나서 브라운스베이까지 먼 길을 나섰지요.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저희 앉을 한 자리 빼곤 모든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5 짜장면도 하나 시키고 배고픈 에이든군은 볶음밥 곱배기를 그리고먹고 싶었던 탕수육도 시켰어요.   양이 어마무지 하게 많죠??   $5 이라고 해서 양이 적거나 하지 않아요오히려 다른 짜장면 보다 양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맛은...그냥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보통...ㅎ   볶음밥 좋아하는 에이든군이 시킨 곱배기 볶음밥역시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볶음밥은 어딜가든 평균이상은 하니까요 ㅎㅎㅎ새우도 많이 들었고 괜찮았어요.   탕수육이 이게 젤 작은 소를 시킨거였는데옆 테이블도 2명이서 저희와 같이 소 자를 시켰는데그쪽도 저희도 탕..

Milse(밀스)_브리토마트 디저트 카페 [07/04/2018]

브리토마트엔 역시 예쁘고 소문난 카페들이 많이 있어요.이런 구석의 조그마한 공간에 이런 카페가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들어가보면 공간이 작아요 테이블이 5-6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디저트 카페 답게 들어가는 곳 진열장에 예쁜 케익, 초콜릿, 마카롱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카페가 작은데다가 창문에 이렇게 나무로 문양이 데코가 되어있더라구요.그래서 낮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살짝 어두웠어요.계속 있으니까 저는 좀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ㅎ    디저트를 잘 모르는 저희는 직원에게 추천을 받아 2개의 케익과 각자의 커피를 시켰습니다.   캬라멜과 넛츠가 들어간 타르트 그리고 초코무스 케익이었던거 같아요.작은데 예쁘고 맛도 진짜 맛있어요.   커피도 취향에 맞게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롱블랙을 ..

Barilla Dumpling(바릴라 덤플링)_도미니언 로드 중국식당 [06/04/2018]

이곳은 여러 명이 가서 다양하게 시켜서 여러가지 맛도 보고 신기하게 사람이 많을 수록 많이 시켜도 1/n 금액이 적어지는 곳이예요.저희는 어른 5명에 아이 2명 총 7명이서 갔습니다.   식당이 꽤 커요.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메뉴판에 메뉴가 엄청 많아요.먼저 와본 적 있는 사람들 주도하에 이것저것 시켜보았습니다.직원들이 많지만 손님들이 많아서 바쁘기 때문에이럴땐 메뉴를 샤샤삭 골라서 빠르게 직원에게 전달해야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에피타이저도 감자채와 부침개 같은걸 시켰는데요.입맛 돋우기에 아주 좋더라구요.한국 감자볶음과는 조금 다른 아삭하고 새콤한 느낌의 감자채부침개는 보기에 별거 없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여기 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시켜보았어요.종류도 엄청..

Cali(칼리)_뉴마켓 카페 [13/02/2018]

뉴마켓에서 예쁘고 커피가 맛있는 카페가 많은데요.오랜만에 만난 HA양과 거닐다가 예뻐서 들어가본 곳인데커피도 맛있고 카페도 너무 예뻤어요.   카페 내부가 예쁜데 사진을 안 찍어서 ㅎㅎㅎㅎㅎ   HA양과는 당연히 커피커피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HA양은 아이스라떼살짝 출출해서 핸드컷 칩스도 하나 시켰어요.    먼저 나온 아이스 커피들한국은 한파 때문에 난리지만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같지 않은 더위에 난리예요.    핸드컷 칩스가 나왔는데진짜 우와!! 이렇게 두껍고 큰 감자튀김은 처음봤어요.진짜 손으로 큼직하게 퉁퉁 썰어서 튀긴것 같은 비주얼저기 같이 나온 칠리 아이올리는 진짜 완전 감튀의 환상의 짝꿍!!!큰 감자 2-3개를 잘라서 나온것 같은....저것만 먹었는데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이렇게 커피와 칩스..

Double Dutch Fries(더블 더치 프라이즈)_오클랜드 감자튀김 912/02/2018]

뉴질랜드에서 칩스는 바로 한국의 프렌치 프라이감자튀김이예요.여기는 감자튀김이 정말 대중적인 스낵 중 하난데요.이렇게 길거리에서 바로바로 튀겨서 팔아요.   SH양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먹어보았는데역시 감튀는 바로 튀겨먹어야 제 맛!!사이즈가 레귤러와 라지가 있는데...감튀 좋아하는 저희는 라지로라지가 $8이였어요.앞에 먼저 주문한 사람들부터 차근차근 나오더니5-10분 기다려 받았어요.센스있게 SH양이 3가지 맛의 소스를 다 달라고 얘기를 했어요.   짜잔! 꼬깔 모양으로 되어있는 곳에 칩스를 그 위에 작은 공간에 소스를칩스를 아주 꾹꾹 눌러 담아주더라구요.먹다보니 생각보다 양도 많았어요.   소스는 케찹, 아이올리 그리고 하난 이름을 모르겠는데...맛이 땅콩버터 맛이 났어요.3가지 다 믹스해서 먹으니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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